EAP 전문기업 ㈜마인드트리 황필수 대표가 수지신협 문화센터에서 지역 주부 70여 명을 대상으로 '심리상담 전문가와 함께하는 행복한 부부클리닉' 특별 강연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강연에서 황 대표는 15년간의 심리상담 경험을 바탕으로 가정 내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부부 갈등 상황을 상담학적 관점에서 분석하고, 실생활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해결책을 제시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가족상담을 전공하고 15년간 현장에서 활동해온 황필수 대표는 부부 갈등의 원인을 설명하며 "흔히 '사람은 고쳐 쓰는 것이 아니다'라고 하지만, 자신을 변화시킬 필요성을 스스로 인식한다면 누구나 바뀔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 변화의 시작은 상대방이 아니라 자기 자신에게서 출발해야 한다"는 핵심 메시지를 전달하며, "배우자를 변화시키려 하기보다 자신과 배우자의 대화법과 감정 표현 방식을 먼저 돌아보는 것이 행복한 부부관계의 첫걸음"이라고 조언했다.
강연은 크게 세 가지 주제로 진행됐다. 첫째,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대화의 기술, 둘째, 솔직하고 건강한 방식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방법, 셋째, 오해와 갈등을 줄이고 긍정적 변화를 만들어내는 전략이었다.
황필수 대표는 실제 상담 사례를 통해 "많은 부부가 '말이 안 통한다'고 하소연하지만, 실은 서로 다른 언어로 대화하고 있을 뿐"이라며 "상대방의 감정 언어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연습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강연에 참석한 김모씨(52·주부)는 "남편과의 갈등을 늘 남편 탓으로만 돌렸는데, 오늘 강연을 듣고 내가 먼저 변화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특히 감정을 표현하는 구체적인 방법을 배워 매우 유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황필수 대표는 베스트셀러 '나도 처음부터 아빠는 아니었다'의 저자이자, 전국 137개 상담센터와 240명의 전문 상담사 네트워크를 보유한 국내 대표적인 심리상담 및 EAP 전문가다. 최근에는 기업의 조직문화 개선과 직원 마음건강 관리를 위한 EAP(Employee Assistance Program) 사업을 통해 기업 내 근로자의 다양한 고충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황필수 대표는 "가정이 행복해야 직장에서도 최고의 성과를 낼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개인과 가정, 나아가 기업과 사회의 마음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수지신협 관계자는 "이번 강연이 지역 주민들의 가정 행복과 건강한 부부 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기획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