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팹리스(반도체 설계 전문) 기업의 기술 검증과 사업화를 돕기 위해 ‘경기도 팹리스 수요연계 양산지원 사업’ 시제품 실증지원 과제를 오는 10월 24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시제품 실증지원 과제는 도내 팹리스 기업이 보유한 혁신 기술과 제품을 실제 수요기업이나 테스트베드 환경에서 검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경기도에 소재한 업력 1년 이상의 중소·중견 팹리스 기업으로, 총 7개 기업이 선정될 예정이다. 선정 기업에는 일부 자부담 조건 하에 과제당 최대 5천만 원이 지원된다.
지원 분야에는 제한이 없으며, 인공지능(AI), 자율주행차, 사물인터넷(IoT) 등 반도체 설계를 기반으로 한 모든 제품이 포함된다. 다만 기술성숙도(TRL) 7단계 이상의 과제만 신청할 수 있다.
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중소·중견 팹리스 기업의 양산 성공 가능성을 높이고, 안정적인 국내 공급망 구축으로 도내 기업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박민경 경기도 반도체산업과장은 “실증 지원은 팹리스 기업이 기술력을 시장에서 직접 검증하고 매출로 연결할 수 있는 중요한 발판”이라며 “도내 팹리스 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모 선정 결과는 전문가 평가를 거쳐 11월 최종 발표되며, 신청은 10월 24일(금) 오후 6시까지 전자우편(sshfish85@snu.ac.kr)으로 연구개발계획서 등 지정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누리집(aict.snu.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