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육발전위원회 엄지아 회장은 9월 20일 김희정 국회의원 사무실에서 전국학교운영위원회(학운위)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부산 교육 현안과 교권 보호, 학교폭력 문제 해결 방안 등을 논의했다. 간담회 종료 후 엄 회장은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해 정책 제안과 실행에 힘써온 김희정 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간담회에서는 학교폭력 상황과 관련해 경계성 지능 학생들이 사건에 연루되거나 동원되는 사례가 적지 않다는 점이 주요 의제로 제기됐다. 참석자들은 경계성 지능의 특성을 고려한 조기 식별·지원 체계 마련과 조사의 보호·지원 장치 강화, 학교 내 중재자 역할 전문화 등을 통해 피해 확산을 막아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또한 교권 침해를 예방하기 위한 교사의 교육권 보호, 학부모와의 소통 강화, 학교 자치 확대 등 현장의 요구도 폭넓게 논의되었다.

간담회에서는 보라데이 캠페인의 지속성과 확산 필요성도 강조됐다. 김희정 의원은 보라데이의 취지와 활동에 공감을 표하며 전국적 확산이 더디다는 점에 아쉬움을 나타냈다. 참석자들은 김 의원의 지적에 공감하며 보라데이를 학교와 지역사회 캠페인, 예방교육 프로그램, 실무 매뉴얼과 연계해 실질적 예방 효과를 높여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참석자들은 국회와 지방자치단체의 협력을 바탕으로 시범사업 추진, 경계성 지능 학생 실태조사 및 맞춤형 지원체계 구축, 중재자 제도 도입 검토 등 후속 조치를 추진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간담회 말미에는 경계성 지능 학생의 실태조사 및 맞춤형 지원체계 구축, 중재자 제도 도입 검토, 보라데이 연계 예방사업 시범 추진 등 실무적 후속조치를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엄지아 회장은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과 실행에 힘써온 김희정 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지속적 관심과 협력을 요청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