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복지재단과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누림센터)는 10월 28일 오후 2시 수원컨벤션센터 401호에서 ‘2025 누림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주제는 “AI 기반 복지 행정·서비스 적용 가능성과 한계: 장애인복지 현장을 중심으로”다. 인공지능과 데이터 기술이 복지 행정 체계와 현장 서비스에 미칠 변화, 그리고 예상되는 제약 요소를 다각도로 다룰 예정이다.
행사는 오후 1시부터 운영되는 AI 체험 전시 부스로 시작되어 참석자들은 장애인 서비스에 접목된 첨단 기술을 직접 체험하며 소통한 후 오후 2시부터 본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기조 강연은 착한기술융합사회 김수한 이사장이 맡아 AI가 행정 시스템과 복지 서비스에 도입될 때 나타날 변화와 그 의미를 장애인복지 관점에서 제시할 예정이다.
패널 토론은 성공회대학교 김용득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한다. 토론에는 △더문테크 한동철 대표 △지방자치데이터연구소 최정묵 소장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최미영 관장 △한경국립대학교 김정현 교수 △한국R사용자회 이광춘 이사가 참여한다. 이들은 △행정 데이터 기반 복지 서비스 고도화 △AI 협업 경험의 실제 사례 △기술 친숙사회 속 잔존하는 제도적 장벽 등을 중심으로 논의를 이어간다.
전시 부스에는 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 we하다, 우리소프트, 도서출판 날자, 한국수생명연구소, 로보케어 등 다수의 기관과 기업이 참여한다. 이곳에서는 휠체어 e스포츠 레이싱, 인지재활 훈련게임, 발달장애 학생 융합 학습 프로그램, 바이오테라피 및 휴머노이드 로봇 기술, 디지털 접근성 보조기기 등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이 선보인다.
누림센터 관계자는 “AI는 복지 행정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지만, 현장 종사자와 이용자의 일상 속에 어떻게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을지를 고민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컨퍼런스가 기술과 사람이 함께 만드는 장애인복지의 미래를 여는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누림컨퍼런스는 사전 신청을 통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온라인 접속도 지원된다. 참가 방법과 세부 일정은 누림센터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