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9월 26일부터 27일까지 오정구 고리울 동굴시장에서 ‘2025 고리우리축제’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천시 원도심재생과가 주최하고 원더풀고강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 주관한다.
‘고리우리 타임머신’을 주제로 한 이번 축제는 197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의 정취와 추억을 되살리며, 고리울 동굴시장의 특성을 살린 레트로·뉴트로 콘셉트의 시장 골목 문화 축제로 꾸며진다.
축제는 지역 상인과 주민이 기획 단계부터 참여해 함께 만들어가는 주민주도형 행사로, 연령과 성별에 관계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주요 행사로는 고리울 가요제, 야시장, 레트로 무대공연, 빈티지 플리마켓, 옛날 간식 판매와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된다. 특히 지역 상권과 주민의 일상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도록 기획된 것이 특징이다.
김학수 원더풀고강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은 “상권을 활성화하고 상인과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를 준비했다”며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희정 부천시 원도심재생과장은 “지역 상인과 주민이 함께 준비한 주민주도형 축제인 만큼 많은 시민이 참여해 즐기길 바란다”며 “이번 축제가 도시재생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공동체가 더 단단해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