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일자리재단이 군 전역자를 위한 새로운 일자리 정책의 장을 열었다. 지난 26일 수원에서 열린 ‘Restart! 4050 육공 매칭데이’는 군 복무를 마친 중장년층이 안정적인 재취업 기회를 찾을 수 있도록 기획된 행사였다.

이번 행사는 방위산업과 제조업을 비롯한 24개 우수기업이 참여해 총 100명의 전역자 및 전역 예정자를 대상으로 현장 면접을 진행했다. 그 결과, 행사 당일 약 30건의 면접이 성사되며 취업 매칭의 구체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군 전역자들의 재취업 과정에서 가장 필요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됐다. 이력서 컨설팅과 프레디저 적성검사 등을 통해 개인의 강점을 분석하고 취업 준비도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 것이다. 이를 통해 단순한 구인·구직 연결을 넘어 실질적인 경력 설계까지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경기도일자리재단 관계자는 “중장년 전역 군인이 보유한 경험과 역량은 기업에서도 큰 자산이 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전역자들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취업 지원 정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맞춤 매칭데이’는 단순히 일자리를 제공하는 차원을 넘어, 군 전역자에게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마련했다. 전역 군인의 경력과 전문성을 인정받는 동시에, 기업은 숙련된 인력을 확보할 수 있어 상생 효과가 기대된다. 또한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병행함으로써 장기적인 고용 안정성을 확보하는 데 기여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