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ASPA한국예술체육문화신문ㅣ최원준 기자
예비 고1 대상 ‘고등 영어 학습 전략’ 설명회 열려
하남 미사지역과 목동 지역의 중학교 3학년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고등학교 진학 설명회’가 최근 열렸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고등학교 입학을 앞둔 학생들이 가장 많이 궁금해하는 영어 학습의 변화와 대비 전략에 대한 구체적인 가이드가 제시됐다.
“고등 영어, 중학교 영어와는 차원이 다르다”
설명회는 ‘고등학교 영어는 얼마나 어려운가?’라는 질문에서 출발했다.
전문가들은 “중학교에서 고등학교로의 전환은 단순한 학년 상승이 아니라 학습 방식의 변화”라며, 단순 암기식 학습에서 분석 중심 학습으로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중학교 시절에는 교과서 중심의 문제 풀이가 주를 이뤘다면, 고등학교 내신은 교과서 기반에 전국연합 모의고사 유형을 접목한 변형·추론형 문제가 많다. 따라서 문장 구조와 문법적 역할을 분석하며 문맥 속에서 이해하는 능력이 핵심이 된다.

“미사지역 고등학교, 문법과 변형 문제 비중 높아”
특히 미사고·하남고·미강고 등 미사지역 주요 고등학교들은 문법 문제 비중이 높고, 본문 변형형 문항 출제 빈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중하위권 학생들이 난이도 상승을 체감하는 경우가 많다.
전문가는 “충분한 어휘 학습과 문법 개념 정리만 되어 있다면 결코 불가능한 수준은 아니다”라며, “변형 유형의 문제를 꾸준히 접하며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수능 영어, 결국은 독해력과 어휘력 싸움”
설명회에서는 수능 대비 전략도 함께 제시됐다.
수능 영어는 방대한 지문을 제한된 시간 내에 처리해야 하는 만큼, 어휘력 확보가 절대적 요인으로 꼽혔다.

고등학교 과정에서 반드시 익혀야 할 단어는 약 1만 개로, 이 중 우선순위 2,000~3,000단어를 먼저 완벽히 학습한 뒤 점차 확장해 나가는 것이 효율적이라는 조언이 나왔다.
또한 단어는 예문 속에서 익혀야 장기 기억으로 남는다고 덧붙였다.
"문법과 서술형, 내신 등급의 분수령"
미사지역 주요 고등학교의 기출문제를 분석한 결과, 문법 문제와 서술형 문항이 내신 변별의 핵심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단순 문법 암기가 아닌, 실제 지문 분석과 문장 쓰기를 통한 활용 중심 문법 학습이 필요하다는 점이 강조됐다.
“꾸준함이 성적을 만든다”… 자기주도 학습의 힘
전문가들은 “고등학교 영어 학습의 성패는 습관에서 갈린다”고 입을 모았다.
단어 학습의 꾸준한 반복, 주·월 단위의 학습 계획, 오답 노트를 통한 약점 분석 등 자기주도 학습 능력이 상위권으로 가는 지름길이라는 것이다.
“고등 1학년의 학습이 2, 3학년을 거쳐 결국 수능으로 이어진다”며, 단기적인 내신 대비와 함께 장기적인 수능 전략을 병행할 것을 권했다.
“성장은 두렵지만, 반드시 의미 있다”
더클래스 영어학원은 예비 고1 학생을 대상으로 내신과 수능을 동시에 준비할 수 있는 체계적 커리큘럼을 운영 중이다. 학원 측은 “고등학교 영어는 새로운 출발점”이라며, “기존의 학습법을 버리고 분석 중심 학습으로 전환하는 학생들이 결국 성과를 얻는다”고 전했다.
“서울대 의예과 합격생도 배출”… 지도 경험 공개
한편, 설명회에는 더클래스 영어학원 원장의 지도 사례도 소개됐다.
목동과 마포 지역에서 SKY대 및 의치한의 진학 지도를 해 온 원장은, “서울대 의예과에 합격한 정준엽 학생은 고1부터 2년 6개월간 개인 지도를 통해 내신·모의고사·수능 모두 1등급을 유지했다”며 지도 성과를 공개했다.
경력 사항(한국외대 졸업 / 강북세일학원 영어과 선임 / 목동종로학원 영어과 팀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