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넘기는 단순한 운동을 넘어 즐거움과 성취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매력적인 스포츠다. 짧은 시간에도 전신 근육을 사용해 체력을 기를 수 있고, 박자에 맞춰 리듬을 타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스트레스가 해소된다. 또한 줄 하나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어 접근성이 높고 혼자서도 집중력을 기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최근에는 음악과 함께하는 ‘음악줄넘기’가 인기를 얻으며 운동과 예술의 경계를 허물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경기 평택시 ‘점프스쿨 음악줄넘기 평택고덕센터’ 이슬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 보았다.
![]() ▲ [점프스쿨 음악줄넘기 평택고덕센터] 대회 우승 기념 단체 사진 |
Q. 귀사의 설립 취지를 말씀해 주십시오.
A. 저는 오랜 시간 태권도를 지도하며 아이들과 함께 성장해 왔습니다. 땀 흘리며 성취를 이루는 아이들의 눈빛 속에서 큰 보람을 느꼈고, 운동이 주는 긍정적인 에너지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던 중 우연히 접한 줄넘기가 제 인생의 새로운 전환점이 되었습니다. 줄넘기는 단순한 운동처럼 보이지만, 음악에 맞춰 리듬을 타며 줄을 넘다 보면 마음이 가벼워지고 성취의 기쁨이 더욱 크게 느껴졌습니다. 그 경험은 제게 쉼이자 에너지가 되었습니다.
저는 이 즐거움을 아이들과 나누고 싶었습니다. 요즘 아이들은 공부와 경쟁 속에서 많은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그런 아이들에게 줄넘기는 몸을 움직이며 자신을 표현하고 마음의 긴장을 풀 수 있는 특별한 운동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아이들이 뛰며 웃고, 땀을 흘리며 자신감을 키워갈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자 줄넘기 전문 학원을 설립하게 되었습니다.
Q. 귀사의 주요 프로그램에 대해 소개해 주십시오.
A. 저희 학원은 줄넘기를 단순한 체육활동이 아닌, 아이들이 즐겁게 도전하고 성취를 경험할 수 있는 교육 과정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줄넘기를 통해 아이들이 자신의 몸을 이해하고 표현하며 자연스럽게 자신감을 키워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가장 인기 있는 프로그램은 ‘음악줄넘기’입니다. 매달 새로운 K-POP 음악에 맞춰 루틴을 배우고 연습하는 수업으로, 아이들은 마치 공연을 준비하듯 매시간 주인공이 되어 즐겁게 도전합니다. 완성된 루틴은 영상으로 기록해 아이들이 스스로의 성취를 확인하고 오래도록 기억할 수 있도록 합니다.
또한 아이들의 수준에 맞춘 개인 스텝 수업뿐 아니라 짝 줄넘기와 긴 줄넘기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합니다. 함께 줄을 넘으며 타이밍을 맞추는 과정에서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협동심과 배려심을 배우게 됩니다.
특히 시범단 팀은 지역 행사나 전국 대회 등 다양한 무대에서 줄넘기를 하나의 예술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무대 경험을 통해 낯가림이 심했던 친구들도 자신감을 얻고 한층 당당하게 성장합니다.
이처럼 유치부 전용반부터 선수반까지 연령과 실력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줄넘기를 통해 아이들이 몸과 마음 모두 건강하게 성장하고 자신을 사랑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매 수업마다 아이들이 웃고, 도전하고, 성장하는 모습을 지켜볼 때 가장 큰 보람을 느낍니다.
![]() ▲ [점프스쿨 음악줄넘기 평택고덕센터] 단체 사진 |
Q. 귀사만의 특징에 대해 소개해 주십시오.
A. 저희 학원의 가장 큰 특징은 아이들과의 ‘소통’을 중심에 두고 있다는 점입니다. 저는 줄넘기 역시 아이들의 마음이 열려야 즐겁게 도전하고 꾸준히 이어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희는 줄넘기를 가르치는 것만큼이나 아이들의 마음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교육을 중요하게 여기고 있습니다.
수업 중에는 아이들의 표정과 말 한마디까지 세심히 살피며 마음을 먼저 읽어주려 노력합니다. 그래서인지 수업이 끝난 후에도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다가와 오늘 있었던 일이나 작은 고민을 털어놓곤 합니다. 그런 순간마다 ‘아이들이 이곳을 편안하게 느끼고 있구나’ 하는 뿌듯함을 느낍니다.
저희가 추구하는 교육의 궁극적인 목표는 단순히 줄넘기 실력을 높이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이 자신감을 얻고 스스로 도전을 즐길 수 있는 힘을 키워주는 데 있습니다. 이런 따뜻한 소통이 결국 아이들의 진정한 성장과 행복으로 이어진다고 믿습니다.
Q. 귀사를 운영하는 데 있어 대표자로서, 가장 큰 보람을 느낀 사례나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다면 자유롭게 말씀해 주십시오.
A. 학원을 운영하면서 가장 큰 보람을 느꼈던 순간은 최근 열린 줄넘기 대회에서 저희 아이들이 종합 우승 1위를 차지했을 때였습니다.
학원을 시작한 지 2년 6개월 만에 거둔 성과라 더욱 특별했고, 그동안 아이들이 얼마나 성장했는지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무대 위에서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 서로를 격려하며 하나로 뭉치는 모습은 단순한 ‘우승’ 이상의 감동을 주었습니다. 결과보다 과정 속에서 보여준 열정과 협동심, 그리고 자신감을 얻는 아이들의 모습이 진정한 성취라고 느꼈습니다.
그 순간 저는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행복했고, 아이들이 너무 자랑스럽고 대견했습니다. 이 경험은 제게 큰 원동력이 되었고, 앞으로도 아이들이 줄넘기를 통해 도전과 성장을 즐기며 스스로의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도록 늘 함께 걸어가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
![]() ▲ [점프스쿨 음악줄넘기 평택고덕센터] 강사진 |
Q. 향후 목표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A. 앞으로 저희 학원은 아이들이 즐겁게 도전하고 성장하는 공간을 넘어, 자신의 가능성과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더 큰 무대로 발전해 나가고자 합니다. 이곳에서 자라는 아이들 중에는 언젠가 국가대표 선수로 성장할 친구들도 있을 것이라 믿으며, 그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응원하고 지원할 계획입니다.
무엇보다 이 일을 통해 느끼는 행복과 보람, 그리고 아이들과의 진심 어린 소통을 함께하는 선생님들과도 나누고 싶습니다. 아이들은 줄넘기를 통해 자신감과 도전정신을 배우고, 선생님들은 그 과정 속에서 함께 성장하며 전문성을 높이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저희의 목표입니다.
결국 저희가 지향하는 학원은 줄넘기를 통해 아이와 선생님 모두가 즐겁게 배우고 서로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며, 함께 성취와 행복을 만들어가는 공간입니다. 앞으로도 이 선순환이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Q. 독자들에게 전할 말
A. 줄넘기는 단순히 줄을 돌리고 뛰는 운동처럼 보이지만, 그 안에는 즐거움과 도전, 성취, 그리고 건강이라는 값진 가치가 담겨 있습니다.
저희는 이 작은 운동이 아이들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는 모습을 매일 눈앞에서 보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음악에 맞춰 리듬을 타고 친구들과 호흡을 맞추며 땀 흘리는 모습을 보면, 운동이 단순히 체력을 기르는 것을 넘어 자신감을 심어주고 삶을 밝히는 힘이 된다는 사실을 다시금 느낍니다. 줄 하나, 박자 하나에 집중하는 과정 속에서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인내심과 끈기를 배우고, 도전을 통해 자신을 믿는 법을 익혀갑니다.
줄넘기의 매력은 아이들뿐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열려 있다는 점입니다. 특별한 장비나 넓은 공간이 필요하지 않고, 줄 하나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든 시작할 수 있습니다. 짧은 시간 안에 몸과 마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어 일상 속 작은 변화를 원하는 분들께 특히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앞으로 더 많은 분들이 줄넘기를 통해 건강한 몸과 마음을 가꾸고 삶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더해가시길 바랍니다. 저희 학원도 그 여정에 함께하며, 줄넘기의 즐거움과 가능성을 더 많은 사람들과 나누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모두가 줄넘기를 통해 더욱 건강하고 즐거운 하루를 보내시길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