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작구청이 주최하고 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 사단법인 청소년 길, 동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꿈드림)가 주관하는 '2025 동작구 학교폭력예방 심포지엄'이 오는 11월 20일(목)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 다이나믹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심포지엄은 동작관악교육지원청, 서울동작경찰서 등 7개 유관기관의 후원 속에 학교폭력으로부터 안전한 동작구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한 해 동안 추진된 학교폭력 실태조사 및 효과성 연구 결과가 발표된다. 또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대안 모색 토론, 학교폭력 예방 동아리 지원사업 성과보고회 및 시상식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동작구 관내 대방중학교, 동양중학교, 동작중학교, 상현중학교, 서울대림초등학교, 서울영화초등학교, 수도여자고등학교 등 총 7개 학교, 8개 동아리의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여 청소년 눈높이의 현장 목소리를 전달할 계획이다. 심포지엄에는 청소년, 학부모, 교사뿐만 아니라 학교폭력 전담 변호사, 경찰, 책임연구자, 학교장 등 다양한 주체가 참여해 실질적인 학교폭력 예방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기대된다.
동작구는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연초부터 지역사회와 함께 안전한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학급 내 긍정적 관계 형성을 돕는 '응집력 강화 집단 프로그램', 청소년의 공감과 인식을 높이는 '학교폭력 예방 뮤지컬 교육', 개인별 필요에 맞춘 '맞춤형 상담', 현장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전문가 양성' 과정 등이 추진되었다. 또한 청소년 주도의 '자율활동 동아리' 지원과 지역이 함께 참여하는 '캠페인 및 축제'를 통해 학교폭력 예방의 의미를 확산하고 공동체 중심의 대응 환경을 마련해왔다. 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는 이 같은 활동을 통해 청소년 참여 중심의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확대해 '동작구 전체가 하나의 안전망으로 움직일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해왔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는 심포지엄 전후로 수능을 마친 전환기 청소년들의 정서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서남권역 청소년종합지원센터 '마음충전소'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총 4회차로 구성된 본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한 해를 긍정적으로 마무리하고 휴식·문화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치유·회복 중심 행사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11월 16일 청소년 창작 뮤지컬 및 버스킹 공연 ▲11월 20일 문화예술 공연 및 발표회(심포지엄 연계) ▲11월 22일 부스 체험 및 레크리에이션 ▲11월 23일 청소년 미디어 문화축제 등이 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 경험 제공과 심리적 재충전을 도모하며, 지역사회 기반의 청소년 지원 체계를 더욱 강화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마련될 예정이다.
권준근 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 관장은 "올해는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다양한 주체가 협력한 의미 있는 한 해였다"며, "이번 심포지엄과 마음충전소 프로그램을 통해 성과를 나누고 더 발전된 예방법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동작구와 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는 이번 심포지엄이 학교폭력 예방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고, 청소년·학부모·교사·지역사회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지속가능한 예방 환경을 구축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