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자인테크 전문기업 더픽트(대표 전창대)가 강원디자인진흥원으로부터 표창을 받으며 지역 디자인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지난해 ‘우수디자인전문기업’ 선정에 이어 다시 한번 성과를 인정받은 더픽트는 AI 기반 디자인 전략 기술을 핵심 역량으로 내세우며 디자인테크 선도 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더픽트는 초기에는 가상현실(VR)·증강현실(AR)을 활용한 실감형 콘텐츠 개발로 성장해 온 기업이다. 그러나 최근 디자인 분야에서 AI 기술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생성형 인공지능과 데이터 시각화 기술을 결합한 디자인테크 전문 기업으로의 전환을 빠르게 진행해 왔다. 디자인 프로세스에 데이터 분석과 생성형 AI를 접목한 더픽트의 기술은 업무 효율 향상과 전략적 의사결정 지원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더픽트는 최근 산업통상부의 디자인산업기술개발 사업(국비 80억원 규모)에 선정되며 대규모 컨소시엄 프로젝트의 핵심 참여 기업으로 자리잡았다. 이 사업의 목표는 ‘비정형 사용자 데이터 기반 디자인 전략 수립 지원 AI 플랫폼’ 구축으로, 강원디자인진흥원, 아이디이노랩을 포함한 총 6개 기관이 함께 연구를 진행한다. 프로젝트는 디자인 개발 과정에서 발생하는 텍스트, 이미지, 인터뷰 기록 등 비정형 데이터를 표준화·구조화하고, 이를 전략 수립 과정에 실시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드는 기술을 중점적으로 개발한다.
프로젝트에는 9종의 디자인 전략 라이브러리 개발, 300개 이상의 전략 프레임워크 구축, 약 120만 건에 달하는 대규모 학습·검증 데이터 수집 등 방대한 연구개발 계획이 포함돼 있다. 더픽트는 이를 기반으로 사용자 여정 분석, 소비자 트렌드 파악, 경쟁사 리서치, 페르소나 발굴 등 디자인 전략의 주요 단계들을 AI가 자동 생성·추천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이 기술은 그동안 지역 디자인기업들이 겪어왔던 시장조사·전략기획 업무의 부담을 크게 줄일 것으로 기대된다. 실무자들은 복잡한 데이터 해석 과정 없이도 핵심 전략을 빠르게 도출할 수 있으며, 프로젝트별 최적의 디자인 방향성을 AI가 제안하는 방식으로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다.
향후 개발이 완료되면 강원 지역의 디자인기업 약 300곳과 디자이너 500여 명이 플랫폼을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비정형 데이터 기반 니즈 분석 모델, 즉시 사용 가능한 전략 자동 생성 기술(Generated Use-Case), RESTful API 기반 디자인 전략 SaaS 플랫폼 등 기업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기능들이 포함돼 있어 실효성이 높다는 평가가 나온다.
전창대 대표는 “디자인과 AI의 융합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니라 기업 경쟁력을 좌우하는 필수 요소가 됐다”며 “지역 디자인기업들이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스스로 혁신적인 서비스와 제품을 제안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더픽트는 현재 강원 지역을 기반으로 AI 모델 개발, 디지털트윈 기반 데이터 시각화, 실감형 콘텐츠 제작 등 복합 기술을 적용한 디자인테크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 산업 생태계의 혁신과 성장에 지속적으로 힘을 보탤 계획이다.
더픽트는 AI와 데이터 시각화 기술을 기반으로 디자인 전략 자동화 솔루션을 개발하며 지역 디자인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비정형 데이터를 활용한 전략 수립 자동화 플랫폼이 구축되면 디자인기업들은 시장 분석과 기획 부담을 덜고, 더 빠르고 정확한 디자인 의사결정을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더픽트의 기술 방향은 디자인과 인공지능이 융합된 ‘디자인테크’ 시장의 흐름을 명확하게 보여준다. 대규모 데이터 분석과 생성형 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전략 자동화는 지역 디자인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요소가 될 것이며, 더픽트는 이러한 변화를 주도하는 기업으로서 역할을 더욱 강화할 전망이다.
더픽트 소개
더픽트는 강원 기반의 디지털트윈·메타버스 전문기업으로, 웹 기반 3D 기술과 AI·데이터 시각화 역량을 바탕으로 공공·산업 분야의 디지털 전환을 수행하고 있다. VR·실감형 콘텐츠 개발로 시작해 코로나 시기에는 웹 메타버스 전시·박람회 플랫폼을 구축하며 MICE 분야의 온라인 전환을 이끌었고, 현재는 산업용 디지털트윈, 드론 데이터 기반 3D 모델링, 생성형 AI 시각화 기술 등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또한 산업부 디자인산업기술개발 사업 등 다수의 정부 R&D를 수행하며 비정형 데이터 분석, 디자인 전략 플랫폼, 해양·도시 기반 문제 해결형 디지털트윈 기술을 개발 중이다. 자체 웹3D 엔진 기술과 고품질 그래픽 구현 역량을 기반으로 지역을 넘어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 가능한 ICT 기업을 지향하고 있다. (사진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