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나비북스가 진행하는 ‘매일매일 시(詩)작 프로젝트’의 12번째 시집으로 이수민 작가의 첫 개인 작품 『그대는 아직도 봄바람』이 출간됐다. 시집은 일상에서 스쳐간 감정과 기억을 새벽 시간에 응축해 풀어낸 기록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꿈나비북스는 누구나 시를 통해 자신을 표현하도록 돕는 취지로 ‘매일매일 시작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12번째 작품의 주인공인 이수민 작가는 다양한 삶의 경험을 바탕으로 첫 시집 『그대는 아직도 봄바람』을 선보였다.
이수민 작가는 시를 쓰는 과정에서 “나는 나를 더 깊이 만나고, 나를 통해 진정한 세상을 바라볼 수 있었다”고 말하며 창작의 의미를 전했다. 그는 일상과 일 속도에 밀려 스스로를 돌아볼 여유가 없던 시간 속에서, 새벽 5시 30분의 고요함 속에 마음을 정리하며 시를 써 내려갔다고 밝혔다.
시집은 총 8개 장으로 구성되며 ‘마음이 열리는 순간’, ‘우리라는 이름으로’, ‘사랑의 조각들’, ‘그리움의 풍경’, ‘시간의 옷을 입다’, ‘깊은 하루의 틈에서’, ‘나와 마주하는 용기’, ‘다시 희망을 피우다’ 등으로 이어진다. 각 장에는 사랑과 가족, 고향, 시간, 희망 등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주제가 담겨 있다.
출판사는 이번 시집에 대해 “일상의 소소한 장면에서 피어나는 감정을 담담하고 섬세하게 포착해 독자에게 잔잔한 울림을 준다”고 설명했다. 시구마다 작가가 경험한 삶의 온기와 사유가 자연스럽게 배어 있다는 평가다.
이수민 작가는 사회복지, 심리상담, 원예치료, 친환경 분야 등에서 활동해 왔으며 자연과 인간의 관계를 탐구해 온 경험을 시적 언어로 표현하고 있다. 그는 “부족한 글이지만 누군가의 마음에 잠시 머무는 위로가 된다면 더 바랄 것이 없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글쓰기를 이어갈 계획임을 밝혔다.
이번 시집은 빠르게 흘러가는 일상 속에서 독자가 자신의 감정을 들여다볼 수 있는 시간을 제안하며, 주변의 작은 풍경에서 다시 희망을 발견하도록 돕는 작품으로 소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