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1월, 회계를 처음 접하는 독자들을 위해 기초 개념을 흐름 중심으로 풀어낸 입문서 《개초보 회계》가 출간됐다.
이 책은 김우철 공인회계사가 다년간의 실무 경험과 강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집필한 것으로, “어렵지 않은 회계 공부”를 원하는 독자층을 겨냥한 실전형 안내서다. 기존 기초서들이 어려운 용어와 방대한 이론으로 진입 장벽을 높여온 반면, 이 책은 초보가 바로 이해할 수 있는 구조로 핵심만 짚어내 쉬운 회계책을 원하는 독자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김우철 공인회계사는 대학 시절 회계 원리 과목에서 난관을 겪은 경험을 솔직하게 털어놓은 바 있다. 그는 이후 기초부터 다시 공부하며 회계의 흐름을 이해하게 되었고, 이를 계기로 공인회계사 시험에 합격한 뒤 20년 이상 현장에서 실무와 강의를 병행해 왔다. 그는 “처음 배우는 사람들의 막힘 포인트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는 강점으로, 초보자 시각에서 다시 회계를 재구성했다.
책의 중심은 재무상태표와 손익계산서라는 두 개의 큰 틀이다. 복잡한 개념이나 암기식 설명을 최소화하고, 실제 회사의 상황을 예로 들어 재무 흐름을 자연스럽게 이해하도록 돕는다. 회계를 어려운 언어로 바라보는 대신, 회사의 움직임을 읽는 실질적인 도구로 풀이해 회계입문서가 갖춰야 할 기초를 충실히 채웠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재고자산·감가상각·대손과 같이 초보자가 난해하게 느끼는 개념도 생활 속 사례에 비유해 쉽게 풀어낸 점이 돋보인다. 돈의 이동과 자산·부채의 변화가 어떤 방식으로 재무제표에 반영되는지를 시각적으로 설명하여, 회계에 대한 진입 장벽을 낮추는 역할을 한다. 회계를 처음 시작하는 독자라도 자연스럽게 따라갈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는 점이 특히 눈에 띈다.
또한 주식 초보 투자자를 위한 회계 기초도 담았다. 기업 분석에서 기본적으로 살펴봐야 하는 성장성·수익성·안정성 지표를 흐름 중심으로 설명해, 숫자 뒤에 숨은 의미를 읽을 수 있도록 돕는다. 지나친 예측이나 과도한 기대를 유도하는 표현 대신, 기초 원리를 이해하는 수준에서 접근해 투자 초보자도 부담 없이 참고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출판사 편집부는 “회계 개념을 처음 접하는 사람도 편하게 읽을 수 있도록 구성에 공을 들였다”며, “실제 편집 과정에서도 자연스럽게 회계 흐름이 이해되는 경험을 했다는 점에서 초보자에게 특히 적합한 책”이라고 설명했다.
책 후반부에는 직장인과 취업 준비생이 실무에서 바로 참고할 수 있는 ‘기초 치트키’가 정리돼 있다. 자주 등장하는 계정과목, 기본 회계 처리 예제, 재무제표 작성 흐름 등이 포함돼 있어 회계를 처음 배우는 독자에게 기초 실력을 쌓는 가이드 역할을 한다.
《개초보 회계》는 “회계가 어렵다”는 선입견을 가진 사람들에게 새로운 출발점이 되도록 기획된 책이다. 핵심 원리를 중심으로 설명하고, 초보도 이해할 수 있는 언어로 구성해, 회계를 처음 접하는 사람들에게 실질적인 힘을 주는 안내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