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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퓨인터내셔널, 노바디플러스와 이퓨캐드로 비대면 초개인화 맞춤 단체복 시장 정조준

- 2025 도쿄 데플림픽 ‘비대면 맞춤 단복’ 납품하며 한국 이미지 높여

- 독자 개발한 ‘노바디플러스’와 ‘이퓨캐드’ 비대면 계측시스템으로 자동 맞춤옷 완벽 구현

- 스마트폰 기반 피팅없는 맞춤으로 개인옷과 단체복 제작 디지털 전환 성공

[투데이타임즈 = 민경만 기자] 주식회사 이퓨인터내셔널(대표 차미영)이 비대면 단체복으로 처음 도전한 2025 도쿄 데플림픽 한국선수단 단복 프로젝트가 174벌의 맞춤 제작과 함께 대한민국의 43개 메달(11·13·19, 종합 5)이라는 성과로 마무리됐다. 이번 한국선수단 단복 제작은 비대면 맞춤 시스템의 상용 가능성을 입증한 사례로 업계에서 크게 주목받고 있다.

 

데플림픽은 IOC의 승인을 받은 국제 청각 장애인 스포츠 위원회에서 주최하는 청각장애인이 참가하는 세계 스포츠 대회이다. 이번 도쿄 데플림픽 결단식·개막식·폐막식 등 전 일정에 걸쳐 한국 대표 선수단이 착용한 단복은 단순 유니폼을 넘어 맞춤옷 착용 만족도가 매우 높아서, 기술 기반 맞춤 제조 플랫폼이 스포츠 비즈니스와 결합할 수 있음을 보여준 상징적 프로젝트가 됐다. 이를 바탕으로 이번 단복이 한국선수단의 자신감과 좋은 이미지 향상에 한몫을 했다.

 

<2025 도쿄 데플림픽 한국선수단 발대식 사진, 이퓨인터내셔널 제공>

 

한국선수단의 단체 맞춤 단복은 자켓, 바지, 티셔츠, 모자, 신발, 스카프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신체 사이즈별 맞춤 케이스의 치수데이터를 기반으로 스마트폰을 이용한 비대면 계측과 자동 패턴 생성 기술을 결합해 기존 단체복 제작 방식의 패러다임을 바꿨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단복의 디자인 포인트는 한글그래픽과 응원문구가 담긴 스카프였다. 선수들이 스카프를 두르는 행위 자체가 서로에 대한 격려와 국가 대표로서의 자긍심을 드러내는 상징으로 작용했다.

 

<이퓨인터네셔널이 제작한 2025 도쿄 데플림픽 한국대표단 단복 이미지>

 

스마트폰 신체계측과 치수입력 자동생성 패턴으로 비대면 초개인화 맞춤 단체복

 

이퓨인터내셔널의 비즈니스 경쟁력의 핵심은 계측패턴생산을 하나의 디지털 파이프로 연결한 노바디KNOWBODY)” 기술 구조에 있다. ‘노바디플러스앱은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신체 이미지로부터 둘레·길이·두께·각도 등 100여 개에 달하는 남녀 맞춤복 치수와 체형 분류 데이터를 자동 추출하는 비대면 계측 솔루션으로, ·몸무게 입력이나 줄자 계측 없이 상·하반신 치수와 체간 기울기, 어깨 경사, 체형 편차까지 수치화하여 남녀의 체형에 맞는 초개인화 맞춤형 제작을 가능하게 한다.

 

노바디플러스로 수신된 치수 데이터는 즉시 이퓨캐드로 연동되어 자켓·바지·티셔츠 패턴이 자동 생성되며, 자켓 품·길이·소매 길이, 바지 품·기장, 티셔츠 품·길이·소매 길이까지 개별 최적화가 가능하다. 여기에 머리둘레·발길이·발볼 둘레 데이터까지 반영해 모자와 신발 역시 개인 맞춤 수준으로 설계함으로써, 전 공정을 피팅 없는 맞춤 생산체계로 전환한 것이 특징이다.

 

이와 같은 노바디 비대면 맞춤형 의류 제작 시스템은 다품종·소량·고변형 등이 특징인 단체복·유니폼 시장에서 생산성 저하 요인이었던 사이즈 편차와 교환·수선 비용을 구조적으로 줄일 수 있는 것으로 입증되었다. 특히, 시간·장소 제약 없이 어플로 계측이 가능해 원거리 팀, 국제대회, 글로벌 법인 등에서도 동일한 프로세스로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어서, 중장기적으로는 글로벌 SaaS형 계측·패턴 서비스로 확장할 수 있는 혁신적인 기술이 될 것이다.

 

또한 이퓨캐드는 입력된 치수를 기반으로 자켓, 바지, 티셔츠 패턴을 자동 생성한다. 동일한 디자인이라도 체형별로 다른 패턴을 만들 수 있어 별도의 피팅 없이도 개인 맞춤형 단체복 제작이 가능하다. 일부 선수는 대면 피팅을 통해 시스템의 정확성과 결과를 검증했으며, 이를 통해 비대면 맞춤의 신뢰성을 입증했다.

 

비대면 맞춤옷 시대에 부응하는 이미지 디지털 전환 기술이 핵심

이퓨인터내셔널 차미영 대표는 25년전 일본에서 피복학을 전공하며 인체공학과 패턴연구로 이퓨캐드를 개발하였고 패션전문가로서 대학에서 강의를 하면서, AI 디지털 시대에 맞는 새로운 스마트 의류 제작 기술을 연구해 왔다. 차 대표는 노바디플러스와 이퓨캐드 시스템을 통해, AI 데이터를 이용한 디지털 전환의 개인 맞춤 단체복의 새로운 분야를 찾았다.”고 밝혔다.

 

이퓨인터내셔널은 이번 성과를 발판 삼아 비대면 맞춤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개인별 K-맞춤복 시장에 진출함은 물론 한국 의류 제작 기술과 디자인을 결합한 단복·유니폼 솔루션을 세계 시장에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min

작성 2025.12.02 12:19 수정 2025.12.02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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