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성범죄 대응 강화를 위한 정책 논의가 본격화된다. 경기도와 경기도젠더폭력통합대응단은 24일 오후 2시 ‘젠더폭력 통합의 관점에서 피해자 중심의 디지털 성범죄 지원체계는 어떻게 가능한가?’를 주제로 2026년 제1차 정책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젠더폭력 통합 대응이라는 정책 환경 변화 속에서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지원 시스템의 실효성을 점검하고, 현장 중심의 개선 방향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경기도여성가족재단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라운드테이블에서는 경기·인천·부산 지역의 디지털 성범죄 대응 기관 실무자들이 참여해 현장 사례를 공유한다. 경기도젠더폭력통합대응단 디지털성범죄피해자원스톱지원센터, 인천디지털성범죄예방대응센터, 부산 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 관계자들이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피해자 권리 보장을 위한 정책 과제를 제시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토론에는 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과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소속 전문가들이 참여해 디지털 성범죄 대응체계 개선을 위한 정책적 대안을 논의한다. 특히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간 협력 거버넌스 구축 방안과 최근 제도 개편 과정에서 나타난 주요 쟁점들이 집중적으로 다뤄질 전망이다.
이번 논의는 디지털 환경에서 증가하는 젠더폭력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피해자 중심의 통합 지원체계를 재정립하는 데 의미가 있다. 정책 수립 과정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함으로써 보다 실효성 있는 대응 방안 마련이 기대된다.
경기도젠더폭력통합대응단은 다기관 협력을 기반으로 24시간 상담과 보호, 맞춤형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향후에도 젠더폭력 피해자 보호와 지원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정책 추진을 지속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