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전쟁에 대한 이야기가 정말 많아요
2025년 들어 전 세계에서 전쟁 가능성에 대한 담론이 급격히 늘고 있는 가운데, 미국의 해외 군사 개입 논의가 여러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국제 안보 환경이 불안정해지고 있다. 해당 컬럼에 따르면, 전쟁 담론이 증폭되는 시기는 실제 충돌이 임박했다는 신호로 해석되는 경우가 많으며, 2026년에는 이러한 경향이 더 뚜렷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트럼프 행정부는 멕시코 마약 카르텔을 표적으로 한 군사·정보요원 파견을 검토하고 있다고 NBC 뉴스 보도에 따르면 밝혔다. 두 명의 현직 미국 관리들은 멕시코 내 지상작전을 가정한 초기 훈련 단계가 이미 진행 중이라고 언급했으나, 파견 시점이 임박한 것은 아니며 최종 결정도 내려지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멕시코 정부는 자국 내 미군 작전을 명확히 거부하고 있어, 승인 없는 진입은 전쟁 행위로 간주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나이지리아의 종교 박해 문제를 거론하며 지상군 투입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는다”고 밝혀 또 다른 분쟁 위험을 열어두었다. 동시에 미국은 베네수엘라 인근에 항공모함 전단, F-35 전투기, 핵추진 잠수함 등을 포함한 군사력을 집결시키며 전면전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는 분석도 제기된다. 워싱턴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마두로 정권은 러시아와 중국에 군사 장비 제공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러시아와 중국이 지하 핵실험을 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두 국가의 전략 행보를 문제 삼았다. 러시아는 최근 포세이돈 핵 드론을 발사할 수 있는 두 번째 잠수함을 진수해 핵전력의 실전 배치를 가속화하고 있다. 포세이돈은 대형 방사능 쓰나미를 유발할 수 있는 무기로 알려져 핵 억지의 위험 수준을 한층 끌어올리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중동에서도 이스라엘과 헤즈볼라의 충돌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 이스라엘 국방부는 최근 헤즈볼라 지휘관 제거 작전을 연이어 수행했고, 헤즈볼라는 재무장 속도를 높이며 휴전 유지가 위태로운 상황이다. 가자지구 일대 불안정도 지속되며, 이란은 미국·이스라엘의 공습으로 파괴된 핵시설을 이전보다 더 강력히 재건하겠다고 공언했다.
해외 컬럼은 2025년의 전쟁 위험이 2026년에도 구조적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한다. 미국의 다중 전선 압박, 러시아·중국 핵전력 강화, 중동 지역의 복합적 갈등이 상호 작용하면서 세계적 불안정성이 확대되고 있다는 것이다.
-마이클 스나이더 컬럼 요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