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지난 10일 부천시 보훈회관에서 리모델링 준공식을 열고 새롭게 단장한 시설을 공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부천시장을 비롯해 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도의원, 보훈단체장과 회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준공식은 현판식을 시작으로 시설 라운딩, 국민의례, 리모델링 경과보고, 감사패 전달, 기념사와 축사,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서영석 국회의원과 이선구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은 보훈회관 리모델링 추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이번 리모델링은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5억 원과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5억 원 등 총 10억 원의 국·도비를 확보해 추진됐다. 2000년 개관 이후 25년이 지나 노후화된 시설의 안전성과 이용 편의성을 대폭 개선하는 데 중점을 뒀다.
주요 공사로는 노후 폐쇄형 수배전반과 승강기 교체를 비롯해 옥상 방수와 천장재 정비, 발광다이오드(LED) 조명 교체가 이뤄졌다. 또한 화장실과 복도 위생설비를 새롭게 정비하고, 층별 안내판과 사무실 표지를 개선하는 등 전반적인 환경 개선이 진행됐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보훈단체 회원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활동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보훈단체에 대한 지원과 예우에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부천시는 내년 1월 심곡동종합사회복지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보훈회관을 상시 개방형 공간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호국보훈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한 아동 대상 안보교육과 지역자원을 연계한 시민 참여 문화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