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치유와 휴식을 결합한 웰니스 관광 활성화를 통해 미래 치유관광 중심지로의 도약을 추진하고 있다. 도는 올해 웰니스 관광지 15곳을 인증하고 경기형 웰니스 브랜드를 개발하는 등 관련 사업을 본격화해 왔다.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지난 11일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수원에서 ‘경기도 웰니스 관광 활성화 성과공유회’를 열고, 올해 추진한 웰니스 관광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행사는 ‘웰리 경기의 시작’을 주제로 진행됐다.
웰니스는 단순한 질병 예방을 넘어 신체와 정신, 사회적 관계 전반이 건강하고 균형을 이루는 삶의 상태를 의미한다. 경기도 웰니스 관광 활성화 사업은 도내 웰니스 자원을 활용한 치유·휴식형 관광지 육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올해부터 본격 추진됐다.
행사에는 이한국 경기도의원과 박래혁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장, 장향정 관광산업과장을 비롯해 웰니스 관광 자문위원, 인증 시설 대표, 시군 담당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올해 선정된 웰니스 관광지에 대한 현판 수여식이 진행됐으며, 평택 트리비움과 양주 시립미술관, 양평 블룸비스타, DMZ숲, 아침고요수목원 등의 인증 및 컨설팅 우수사례가 소개됐다.
사업 성과 보고를 통해서는 2025년 경기도 웰니스 관광지 15곳 선정, 웰니스 온라인 페스타 개최, 경기형 웰니스 브랜드 ‘웰리 경기’ 개발, 경기북부 웰니스 시범투어 운영 결과 등이 공유됐다.
경기도는 2023년 ‘경기도 웰니스 관광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통해 정책적 기반을 마련한 데 이어, 지난해 중장기 로드맵과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올해부터 실질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
도는 내년 치유관광산업법 시행에 맞춰 기존 웰니스 관광지의 고도화를 추진하는 한편, 시군별로 잠재력 있는 웰니스 자원을 지속 발굴할 계획이다. 아울러 관광객 체류 확대를 위한 지역 특화 관광상품 개발과 홍보도 강화할 방침이다.
박래혁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변화하는 여행 트렌드에 맞춰 경기도형 웰니스 관광을 지속적으로 육성해 나가겠다”며 “지역 특색을 살린 차별화된 콘텐츠 개발과 의료관광 등 연관 산업과의 연계를 통해 지속 가능한 관광 모델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