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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연합신문 / 등록기자: 황숙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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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헤어 관리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소비자들은 단순 건조 기능을 넘어 스타일링 품질과 모발 보호를 동시에 만족시키는 제품을 찾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주목받는 두 제품이 있다. 바로 윈세프 드라이기와 순수바람의 에어러쉬다. 두 제품은 각각의 강점을 앞세우며 시장에서 존재감을 확장하고 있으며, 그 경쟁은 소비자 선택 기준을 한층 더 정교하게 만들고 있다.
디자인이 드러내는 사용자 경험의 차이
윈세프는 오래된 표준을 따르는 구조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사용 경험을 제공한다. 첫 사용 시에도 거부감이 적고 조작 역시 어렵지 않다. 반면 에어러쉬는 최근 트렌드를 반영해 경량화 설계와 손목 피로도를 낮추는 구조가 특징적이다.
특히 노즐 라인의 길이와 각도는 세밀한 스타일링을 고려한 결과로, 전문가용 제품에서나 볼 법한 요소가 적용돼 있다. 두 제품 모두 접근성이 좋지만, 에어러쉬는 사용자의 손에 ‘익숙해지는 속도’가 빠르다는 점에서 소비자 반응이 눈에 띈다.
모터 성능이 만든 퍼포먼스의 격차
두 제품 중 모터 성능만큼은 명확한 구분선이 존재한다.
윈세프는 일상적인 건조에 충분한 풍량과 안정성을 제공하며, 합리적인 가격에 균형 잡힌 성능을 원하는 소비자에게 적합하다.
그러나 에어러쉬는 고출력 BLDC 모터를 중심으로 설계돼 순간적인 바람 세기, 열 제어 능력, 과열 방지 등에서 높은 완성도를 보여준다.
특히 모발량이 많거나 두꺼운 모발을 가진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건조 속도 자체가 다르다”는 평가가 다수 나타난다. 이는 전력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BLDC 기술이 드라이기의 품질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자리 잡았다는 걸 보여주는 대목이다.
스타일링에 대한 접근 방식의 차이
드라이기의 본질적 목적은 건조이지만, 소비자들이 제품을 선택하는 이유는 점점 더 다양해지고 있다.
윈세프는 자연스러운 볼륨과 데일리 스타일링에 적합한 바람 패턴을 갖추고 있어 가정용으로 무난한 선택지다.
반면 에어러쉬는 강한 직진성과 풍속 조절의 세밀함을 바탕으로 스타일링의 자유도를 높였다.
모발 끝 정리나 루트 볼륨 연출 등 세밀한 작업에서 우수성을 보이며, “집에서도 전문가 수준의 스타일링이 가능하다”는 소비자 리뷰가 많은 이유다.
어떤 소비자에게 더 적합한가
제품 선택의 기준은 소비자가 어떤 경험을 원하는가에 따라 달라진다.
윈세프는 기본 기능에 충실하면서도 가격 대비 만족감이 높은 제품을 선호하는 이용자에게 적합하다.
하지만 빠른 건조, 정교한 스타일링, 내구성을 모두 고려하는 소비자라면 에어러쉬의 장점이 더욱 분명하게 나타난다.
특히 최근 소비 경향이 “시간 효율”과 “개인 맞춤형 스타일링”을 강조한다는 점에서, 에어러쉬가 프리미엄 드라이기 시장에서 꾸준히 선택되는 이유를 확인할 수 있다.
프리미엄 드라이기의 진화 방향
드라이기 시장은 단순히 풍량 경쟁을 넘어, 모발 건강, 열 제어 기술, 사용자 편의성이 결합된 형태로 발전하고 있다. 윈세프와 에어러쉬의 경쟁 구도 역시 이러한 흐름 속에서 자연스럽게 형성된 결과다.
두 제품은 각각의 강점을 갖고 있지만, 고성능 모터와 설계 완성도라는 측면에서는 에어러쉬가 한발 앞선 기술력을 보여준다.
소비자의 눈높이가 올라가고 제품 비교가 더욱 정교해지는 시장 환경에서, 에어러쉬가 주목받는 것은 단순 우연이 아니다.
프리미엄 드라이기의 기준이 바뀌고 있는 지금, 두 브랜드의 경쟁은 앞으로도 소비자 선택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