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30일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지역 창작예술의 깊이를 보여준다
퓨전국악그룹 풍류가 오는 12월 30일(화)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정규 6집 앨범 발매를 기념하는 콘서트 ‘아보하(아주 보통의 하루)’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15년간 지역에서 창작의 가치를 지켜온 풍류의 음악 세계를 총체적으로 보여주는 무대로, 지역예술 창작산실에서 길러낸 K-공연예술의 결실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풍류는 창단 이래 지역 문화예술 환경 속에서 창작, 연습, 녹음을 이어오며 자신들만의 음악적 정체성을 구축해왔다. 때로는 지역의 뿌리를, 때로는 예술가로서의 자아를 찾기 위한 여정을 음악으로 기록해온 이들의 시간은 어느덧 ‘아주 보통의 하루’처럼 자연스러운 일상이 되었다.
특히 K-컬처가 세계 전역을 뒤흔드는 시대에 전통의 원형을 현대적으로 디자인하려는 풍류의 시도는 그 자체로 지역 창작예술의 가능성을 증명해왔다. 이번 콘서트 역시 오랜 시간 겹겹이 쌓아온 풍류만의 음악적 숙성과 깊이를 무대 위에 펼쳐낼 예정이다.
풍류는 “예술가의 자존감 하나로 버텨온 지난 시간 동안 많은 분들의 응원이 큰 힘이 되었다”며 “2025년 마지막 공연을 관객 여러분과 함께하며 새로운 도약의 시작을 열고 싶다”고 전했다.
연말을 장식할 풍류의 여섯 번째 정규앨범의 첫 무대이자, 지역 창작예술의 현재를 확인할 수 있는 이 공연은 관객들에게 진심 어린 위로와 에너지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