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고양시 고양예술고등학교 미술과 학생들이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재능을 기부하는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이 주목받고 있는데 이들은 청소년 자원봉사의 의미를 살려 우리 동네 골목길에 힐링 공간을 조성함으로써 공동체의 미적 환경을 개선하는 데 힘쓰고 있다.
고양예술고등학교 미술과 학생 48명이 참여한 이번 벽화 그리기 활동은 2025년 12월 1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었으며 활동 장소는 일산동심재활병원 맞은편 외벽으로, 이 공간을 밝고 따뜻하게 변화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
학생들은 전문적인 미술 지식을 바탕으로 자유로운 발상과 창의적인 디자인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정서적 위안을 제공하는 시각적 환경을 만들었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 재능기부 봉사활동으로 사회참여를 확산하며 지역사회와 청소년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고, 고양예술고 학생들은 단순한 미술 활동을 넘어 ‘우리 동네 골목 외벽 힐링 공간 만들기’라는 사회적 가치 실현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들은 행사 준비부터 실행까지 적극적으로 참여했으며, 지역사회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고양예술고등학교 미술과는 평소에도 ‘담쟁이’와 ‘아띠랑’ 등의 미술 봉사 동아리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벽화 그리기 및 문화예술기부 활동을 이어가고 있고, 동아리들은 학교 미술과 학생 40여 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학생들의 예술적 재능을 사회적 선행으로 연결하는 다리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아띠랑’은 ‘좋은 친구’를 뜻하는 순우리말로, 지역과 친구가 되는 예술가로서 역할을 자임한다.
학생들은 바쁜 입시 일정 속에서도 시간을 내어 이러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어 더욱 기특함을 더한다.
본 벽화 그리기 프로젝트는 지역사회의 환경 개선뿐만 아니라 청소년들에게 공동체 의식과 사회적 책임감을 심어주는 중요한 교육적 기회로 평가되며 학생들이 직접 지역사회의 공간을 가꾸는 과정을 통해 예술 교육의 현장성과 실천적 의미가 배가됨은 물론, 청소년 스스로가 지역사회의 일원임을 느끼며 성취감을 얻는다.
또한 이번 사업은 고양시의 여러 후원기관과 협력하여 진행되었다.
특히 사)경찰·소방·공상자 후원연합회 고양시지회와 일산새생명이 주관하여 학생들의 벽화 활동을 지원하고 자원봉사 문화 확산에 기여하였으며, 이러한 민관협력 모델은 지역 청소년 예술 활동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고 사회적 공감대를 확장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번 벽화 프로젝트는 단순한 미술 작업을 넘어 주민들에게 마음의 쉼표를 제공하는 공간을 창출하는 데 의미가 있고,
다양한 색감과 상징을 활용한 벽화는 일상생활에서 지친 이들에게 작은 힐링이자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특히 도심 속 병원 외벽이라는 장소적 특성을 잘 살려 치유와 회복의 이미지를 시각화함으로써, 지역 주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고, 향후에도 고양시 예술고 미술과 학생들은 꾸준한 재능기부를 통해 다양한 공공 미술 프로젝트에 참여할 계획이다.
이번 벽화 그리기 활동의 성공적 사례는 다른 학교 및 지역사회로도 확산되어,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문화 발전에 주체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선순환 구조를 기대하게 한다.
이처럼 고양예술고등학교 미술과 학생들의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은 청소년의 창의력과 지역사회의 아름다움을 결합한 모범적인 사례로, 사회 참여의 중요성을 다시금 일깨워주고, 현대 사회에서 청소년들의 능동적인 사회 참여와 예술적 기여는 건강한 지역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밑거름임을 보여준다.
종합하면, 고양예술고 학생들의 이번 벽화 그리기 활동은 지역 사회의 정서적 힐링 공간을 만들고, 청소년들의 사회적 책임과 예술적 역량 강화에 크게 기여하는 의미 있는 프로젝트로 앞으로도 이러한 공간 재생 및 사회 공헌 활동이 지속되어 지역 사회와 청소년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