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하게 정돈된 손톱은 자신감을 되찾게 하고 스스로를 돌보는 마음의 표현이 된다. 특히 전문적인 케어를 통해 손상된 손발톱이 서서히 회복되는 경험은 외적인 변화뿐 아니라 내면의 치유로 이어진다. 이처럼 네일 아트는 단순히 아름다움을 만드는 기술이 아니라, 자신을 사랑하고 회복하는 힘을 일깨우는 예술이다.
이와 관련하여 부산 연제구 ‘더킴스네일’ 김지해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 보았다.
![]() ▲ [더킴스네일] 김지해 대표 |
Q. 귀사의 설립 취지를 말씀해 주십시오.
A. 더킴스네일은 단순히 예쁜 손톱을 만드는 공간이 아니라 손상된 손과 발톱이 건강하게 회복되고, 이를 통해 고객이 자신감과 삶의 균형을 되찾으며 편안히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겠다는 목표로 설립되었습니다.
저는 오랜 현장 경험 끝에 고객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은 단순한 아름다움이 아니라 회복과 치유라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이러한 깨달음을 바탕으로 건강한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철학을 가지고 더킴스네일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Q. 귀사의 주요 서비스 분야에 대해 소개해 주십시오.
A. 더킴스네일은 문제성 손·발톱 케어를 비롯해 각질 및 핸드·풋 스파 관리, 프리미엄 젤 아트 등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아로마 테라피를 접목한 핸드·패디 힐링 프로그램을 도입해 고객의 심신 회복에도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손톱을 물어뜯는 습관이나 손톱 변형, 손상된 큐티클 등 일반적인 시술로는 회복이 어려운 케이스를 전문적으로 관리하며, 관리 전후의 변화를 데이터로 기록해 고객이 직접 개선 효과를 확인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Q. 귀사만의 특징에 대해 소개해 주십시오.
A. 더킴스네일의 가장 큰 특징은 전문성과 진정성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는 점입니다.
저는 15년간 네일 현장에서 쌓은 풍부한 경험과 함께 8년째 뷰티학과 겸임교수로 재직하며 과학적이고 교육적인 시각으로 시스템을 연구해 왔습니다. 또한 3년 전부터 아로마테라피와 헤드스파 도입을 장기 프로젝트로 준비하며 아로마 강사 자격증을 취득해 오일 블렌딩과 감정 밸런싱을 헤드스파와 핸드, 패디스파 프로그램에 단계적으로 적용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네일과 피부, 두피, 감정 밸런스까지 아우르는 토털 힐링 뷰티 살롱으로 발전하고 있다는 점이 더킴스네일만의 강점이라고 생각합니다.
Q. 귀사를 운영하는 데 있어 대표자로서, 가장 큰 보람을 느낀 사례나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다면 자유롭게 말씀해 주십시오.
A. 손톱 손상으로 오랫동안 고민하던 한 고객이 더킴스의 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손톱을 되찾고 ‘이제는 손을 숨기지 않아도 된다’며 웃던 순간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또 아로마 핸드스파를 받은 고객이 ‘하루의 피로가 향기 속에서 사라지는 기분이었다’라고 말씀하셨을 때에는 단순히 손톱을 다듬는 일을 넘어 사람의 마음을 돌보는 일을 하고 있음을 확신할 수 있었습니다.
이와 더불어 샵에서 함께 성장한 제자들이 각자의 공간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자기 자리를 굳혀가는 모습을 지켜보는 일은 큰 의미가 있습니다. 그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할 때마다, 초기 혼자서 모든 것을 감당하던 시기와 비교할 수 없을 만큼 깊은 보람과 든든함을 느낍니다.
![]() ▲ [더킴스네일] 내부 모습 |
Q. 향후 목표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A. 앞으로 더킴스네일은 문제성 손·발톱 케어와 감정 힐링 스파를 결합한 복합 케어 브랜드로 발전할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3년 전부터 준비해 온 헤드스파 시스템을 본격적으로 도입해 손끝에서 머리끝까지 이어지는 진정한 힐링 라인을 완성하고자 합니다.
또한 겸임교수로서 쌓은 교육 경험을 토대로 현장 실무 중심의 전문 아카데미를 설립해 차세대 뷰티 전문가를 양성하는 것도 중요한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 ▲ [더킴스네일] 내부 모습 |
Q. 독자들에게 전할 말
A. 처음 이곳의 이름은 ‘킴스네일카페’였습니다. 넓고 쾌적한 카페 같은 공간에서 고객을 맞이한다는 의미를 담아 인테리어와 콘셉트를 구성했으나 이후 독자적인 브랜드로 성장하기 위해 최근 ‘더킴스네일’로 상호를 변경했습니다.
‘더킴스’라는 이름에는 두 가지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첫째, 영어적 의미로서 ‘The Kims’는 ‘김 원장이 만든 단 하나의 케어 브랜드’를 상징합니다. 정관사 The가 가진 특별함과 대표성을 담아 ‘수많은 네일샵 중에서도 바로 그 더킴스’라는 자신감을 표현했습니다.
둘째, 한국어 감성에서 ‘더’는 ‘더하다’, ‘더 깊이’, ‘더 진심으로’라는 의미를 품고 있습니다. 더 예쁘게 더 건강하게 더 진심으로. 즉 고객에게 단순한 네일이 아닌 조금 더 따뜻한 케어와 조금 더 깊은 힐링을 전하고자 하는 마음을 담고 있습니다.
이러한 의미와 진심을 담고 있는 더킴스네일은 고객 한 분 한 분이 자신의 손과 마음을 다시 사랑하게 되는 공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겉으로 드러나는 예쁨보다 건강과 균형이 주는 진짜 아름다움을 전하며 손끝의 세심함으로 마음까지 케어하는 브랜드로서 그 철학을 지켜가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