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해밀도서관(관장 이슬)은 3일 국립장애인도서관이 주최한 2025년 도서관 장애인서비스 유공자 시상식에서 ‘책나래 서비스’ 우수 운영도서관으로 선정돼 국립장애인도서관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책나래 서비스는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장애인과 국가유공상이자, 장기요양대상자 등을 대상으로 도서관 자료를 무료로 가정까지 배달해 주는 서비스다. 이용자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독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전국 도서관에서 운영되고 있다.
주최 측은 매년 책나래 서비스 참여를 활성화하고 우수 운영 도서관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성과가 뛰어난 도서관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으며, 해밀도서관은 경기·강원·인천 권역에서의 운영 실적을 높이 평가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해밀도서관은 시각장애인 점자도서관으로 점자, 전자점자, 녹음도서, 큰글자도서 등 다양한 대체자료를 제작·보급하고 있으며, 교육과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시각장애인의 정보 접근성 강화와 독서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이슬 해밀도서관장은 “누구나 차별 없이 지식과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해 온 결과가 인정받아 뜻깊다”며 “앞으로도 더욱 포용적인 도서관 서비스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