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바논 공식 통신사 NNA에 따르면, 2025년 12월 12일, 이스라엘 전쟁기가 레바논 남부와 동부 베카 계곡을 공습했다.
이는 2024년 11월 27일의 휴전 협정을 위반한 것이며, 이스라엘이 2024년 11월 27일의 휴전 합의 이후, 이스라엘 전투기들이 레바논 남부와 동부 베카 계곡을 폭격했으며, 여러 지역을 목표로 삼았다. 또한, 2023년 10월부터 지속된 이스라엘의 공격과 점령은 휴전 이후에도 수백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이스라엘은 2024년 11월 27일 체결된 휴전 협정에도 불구하고 레바논에 대한 공격을 이어가고 있는데, 이 전쟁으로 지금까지 4천 명 이상이 사망하고 약 1만 7천 명이 부상했다.
이스라엘은 2023년 10월 8일 이후 레바논에서 점령한 5개 고지를 여전히 점령하고 있으며, 수십 년 동안 통제해 온 일부 지역에서도 주둔을 계속하고 있다. 레바논 보건부는 휴전을 위반한 이스라엘이 2024년 11월 27일부터 2025년 11월 27일까지 1년 동안 레바논에 감행한 공격으로 335명이 사망하고 973명이 부상했다고 보고했다.
이번, 이스라엘 전투기가 레바논 동부 서베카 지역의 ‘잘라야’ 계곡에서도 4차례의 공습이 있었다. 레바논 당국은 이번 공격으로 인한 인명 피해 여부에 대해 아직 공식적인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휴전'이라는 이름의 기만: 이스라엘-레바논 분쟁의 알려지지 않은 충격적 진실
'휴전(ceasefire)'. 이 단어는 우리에게 즉각적으로 평화, 포성 없는 아침, 적대 행위의 중단을 떠올리게 한다. 갈등으로 고통받는 지역에 한 줄기 희망을 선사하는 약속과도 같다. 그러나 2024년 11월 27일, 이스라엘과 레바논 사이에 체결된 휴전 협정의 현실은 이러한 일반적인 개념과는 너무나도 거리가 멀다.
서류상으로만 존재하는 평화: '수천 번'의 휴전 위반
2024년 11월 27일 휴전 협정이 발효되었지만, 이스라엘은 이후 협정을 "수천 번" 위반했다. 이는 간헐적인 실수나 우발적 충돌이 아닌, 의도적이고 지속적인 약속 파기임을 시사한다.
가장 최근의 사례만 보더라도 위반의 심각성은 명백하다. 이스라엘 전투기는 레바논 남부의 차르마크, 마흐무디예, 자라리예는 물론 안사르(Ansar), 투파타(Tuffahta), 베이세리예(Beyseriyye), 제바(Ceba) 등 다수 지역과 동부 베카 계곡의 잘라야 계곡에 공습을 감행했다. 이는 휴전이 현재진행형으로 무시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명백한 증거이다. 이는 단순한 우발적 충돌이 아니라, 헤즈볼라의 재정비를 막고 일방적으로 안보 조건을 강제하며 양자 합의를 형식적인 것으로 전락시키려는 이스라엘의 의도적 군사 압박 전략을 보여준다.
끝나지 않은 비극: 휴전 후 1년간 1,300명 이상의 사상자 발생
레바논 보건부가 발표한 통계는 '휴전'이라는 단어를 무색하게 만든다. 이 비극을 제대로 이해하려면, 먼저 휴전 이전 참혹했던 전황을 상기할 필요가 있다. 당시 전쟁으로 4,000명 이상이 사망하고 약 17,000명이 부상을 입었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체결된 휴전 협정 1년간(2024년 11월 27일 ~ 2025년 11월 27일)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레바논에서 335명이 추가로 사망하고 973명이 부상당했다. '휴전' 기간에 1,300명이 넘는 사상자가 발생했다는 사실은 전쟁이 끝나지 않고 단지 강도만 낮아졌음을 의미한다. 이 수치는 휴전이 평화 구축의 도구가 아니라, 더 낮지만, 여전히 치명적인 강도로 분쟁을 '관리'하는 메커니즘으로 변질되었음을 증명한다.
사라지지 않은 군화: 계속되는 이스라엘의 영토 점령
휴전은 단순히 포격을 멈추는 행위에서 그치지 않는다. 진정한 의미의 평화는 영토의 원상회복을 포함해야 한다. 그러나 현실은 정반대이다. 이스라엘은 2023년 10월 8일 이후 장악한 레바논 남부의 5개 언덕을 여전히 점령하고 있다.
이는 최근의 문제만이 아니다. 이스라엘은 수십 년 동안 점령해 온 다른 레바논 영토에서도 주둔을 계속하고 있다. 이 전략적 언덕들의 지속적인 점령은 수동적인 문제가 아니라, 이스라엘의 계속되는 공중 작전을 위한 전술적 발판이자 능동적인 도발 행위이다. 이는 공격과 보복의 악순환을 부채질하는 영토 통제 문제를 해결하지 못함으로써, '휴전'이 구조적으로 불안정할 수밖에 없음을 보장한다.
우리는 어디로 가야 하는가
지금까지 우리는 이스라엘-레바논 휴전 협정의 세 가지 충격적인 이면을 살펴보았다. 첫째, 수천 번이나 위반된 이름뿐인 휴전. 둘째, 평화의 약속 아래 계속된 1,300명 이상의 인명 피해. 셋째, 공격 중단과 별개로 계속되는 영토 점령.
이러한 사실은 우리에게 근본적인 질문을 던진다.
유엔이 중재한 휴전이 천 명이 넘는 사상자를 낳고, 수천 번의 위반이 처벌 없이 자행될 때, 우리는 국제 중재라는 틀 자체가 무너진 것은 아닌지 물어야 한다. 그리고 이는 다른 역내 강대국들에 '긴장 완화'의 진정한 대가가 무엇인지를 보여주는 위험한 신호가 아닌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