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운대에 위치한 ‘불연오리’가 오리를 중심으로 한 K-푸드의 세계화를 목표로 출범했다. 불연오리는 “한국 오리 요리의 다양성과 가치를 국내외에 알리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이를 위해 오리 중심의 정찬 코스를 선보인다.
불연오리 측은 “오리는 한국에서 예로부터 보양식, 해장식, 건강식으로 널리 활용돼 왔지만, 이를 제대로 조명한 브랜드는 드물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셰프 듀오인 손광식 메인 셰프와 홍미혜 부 셰프가 수년간 오리의 조리법과 영양학적 가치에 대해 연구해 온 결과를 메뉴에 녹였다는 입장이다.
메뉴는 오리 숯불구이, 버섯 철판볶음, 수제비, 해장전골, 계절 오리 백숙 등으로 구성되며, 불향과 담백함, 시원함 등 다양한 식감을 한 코스 안에 담았다.
업체 측은 “단순한 요리를 넘어 오리를 통해 건강한 식문화를 제시하고, 해운대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의 입맛을 사로잡겠다”고 밝혔다. 또한 와인·샴페인과의 페어링을 통해 K-오리 다이닝의 품격을 높이겠다는 전략도 함께 제시했다.
불연오리는 ‘오리와 예술이다’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오리 요리를 하나의 문화 콘텐츠로 발전시키는 것을 중장기 목표로 삼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