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들과미래재단이 청소년그루터기재단과 함께 운영한 ‘그루터기 학습멘토링 같이에듀 5기’가 지난 12월 13일 온라인 해단식을 끝으로 1년간의 여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하나금융그룹의 후원으로 추진됐으며, 멘토와 멘티가 함께 성장하는 학습 동반 모델로 주목받아 왔다.
해단식은 대학생 멘토, 퇴직교원 멘토, 청소년 멘티 등 약 4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한 해 동안 이어진 멘토링 활동의 성과를 돌아보고, 서로의 노력을 격려하는 자리로 구성됐다. 참여자 구성은 대학생 멘토 150명, 퇴직교원 멘토 43명, 청소년 멘티 200명으로, 세대와 경험을 아우르는 학습 공동체의 면모를 보여줬다.
공식 프로그램에서는 지난 1년간의 활동을 정리한 사업보고 영상이 상영됐고, 청소년그루터기재단 강효창 상임이사와 아이들과미래재단 김병기 본부장이 인사말을 통해 참여자들의 헌신과 열정을 치하했다. 이어 대표 멘토와 멘티에게 수료증이 전달됐으며, 우수한 활동을 펼친 멘토 2명과 우수팀 3팀에 대한 시상도 함께 이뤄졌다.
행사 후반부에는 멘토와 멘티 간 공감과 소통을 강화하는 교류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사전 접수된 사연을 바탕으로 진행된 ‘유퀴즈 온 더 5기!’ 코너에서는 멘토링 과정에서 겪은 인상 깊은 순간과 비하인드 이야기가 공유됐다. 사연의 주인공을 초대해 퀴즈 형식으로 이야기를 풀어내며 참여자들의 적극적인 호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행사에 앞서 진행된 ‘수고했어, 5기!’ 롤링페이퍼를 통해 멘토와 멘티가 서로에게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지난 시간을 되새겼다. 마지막 순서로는 경품 추첨이 진행돼, 참여자들과 함께 성취의 순간을 나누며 해단식의 분위기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었다.
아이들과미래재단은 이번 같이에듀 5기 활동이 청소년과 멘토 모두에게 의미 있는 성장의 경험으로 남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재단은 앞으로도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 지원과 멘토링 사업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청소년그루터기재단 역시 이번 멘토링 여정이 청소년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멘토들이 곁에서 함께한 배움의 과정이 앞으로도 이어질 수 있도록, 재단 차원의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는 뜻도 덧붙였다.
한편 같이에듀는 5기를 거쳐 6기 사업으로 확장될 예정이다. 현재 같이에듀 6기 참여 기관과 멘토 모집이 진행 중이며, 세부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같이에듀 5기는 세대 간 멘토링을 통해 학습과 정서적 지지를 동시에 제공하며, 청소년의 성장과 멘토의 사회적 참여 가치를 함께 확장했다. 프로그램은 지속 가능한 교육 나눔 모델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같이에듀 5기의 마무리는 끝이 아닌 다음 단계의 시작이다. 멘토와 멘티가 함께 만든 배움의 경험은 6기 사업으로 이어지며, 더 많은 청소년에게 성장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이들과미래재단 소개
아이들과미래재단은 벤처 기업들이 출연한 기금으로 2000년 3월 설립된 독립법인이다. 모든 아이들이 밝고 건강한 미래를 꿈꾸는 사회를 만들겠다는 미션을 갖고 아동·청소년들에게 더 많은 경험과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업과의 파트너십을 통한 기업 사회공헌 활동(CSR)을 추진, 전문 CSR 사업영역을 개척해왔다. 2025년 기준 연간 80여 개 파트너 기업과 사업협약을 맺고 아동 청소년 복지향상을 위해 지원하고 있으며 60여 개의 전문 CSR 프로그램을 진행해 교육, 환경개선, 장학사업 등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사회적 지원과 인재 육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사진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