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병학 충남교육혁신연구소장의 출판기념회가 단순한 도서 행사를 넘어 충남 지역 민심과 표심이 한자리에 모인 대규모 정치 이벤트로 성대하게 치러졌다.
지난 12월 14일,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 학생극장에서 열린 이번 기념회는 준비된 책 ‘5천 권이 모두 소진’될 정도로 엄청난 인파가 몰려 행사장은 그야말로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주최 측의 예상을 훨씬 뛰어넘는 참석자가 몰리면서, 행사 시작 전부터 포토존에는 긴 대기 줄이 이어졌다. 500명 이상이 이병학 소장과 직접 인증사진을 남길 정도로 열기가 뜨거웠으며, 안타깝게도 책을 구하지 못한 채 빈손으로 돌아가는 참석자도 속출했다.

충남 15개 시·군에서 자발적으로 모인 '학사랑 도민'과 일반 도민들이 학생극장을 가득 채우며 이 소장의 교육에 대한 오랜 열정과 지역 사회에 대한 헌신에 깊은 관심을 드러냈다.
이번 행사가 특히 주목받는 이유는‘여야 정치 원로’들이 대거 참석해 이병학 소장의 출판을 축하했기 때문이다. 양승조 전 충남지사, 성무용 전 천안시장, 구본영 전 천안시장 등 지역 정계의 거물들이 한자리에 모여 이 소장에 대한 폭넓은 지지를 간접적으로 보여주었다.
이날 행사에는 홍성현 충남도의회 의장, 이정만 국민의힘 천안을 당협위원장, 정도희 천안병 조직위원장(천안시의원)을 비롯해 정계·교육계 인사와 지지자 약 2000여 명이 함께하며 이병학 소장의 향후 행보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이병학 소장은 인사말을 통해 "추운 날씨에도 자리를 빛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그는 이번 저서가 "교육 현장에서 학생·학부모·교사와 함께 고민해 온 질문과 성찰의 결과"임을 강조했다.
이어 "교육은 사람을 바꾸고, 사람은 지역의 내일을 바꾼다"는 소신을 밝히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더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에서 자랄 수 있도록 현장에서 묵묵히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다짐했다. 이 메시지는 단순한 교육정책을 넘어 지역 사회 전체의 변화를 이끌겠다는 그의 의지를 보여주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