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양관광공사가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관광 안내 서비스 구축에 나섰다. 단양관광공사는 AI 스타트업 꿈많은청년들의 생성형 AI 솔루션 ‘클라우드튜링’을 도입해 24시간 무중단 관광 안내가 가능한 챗봇 서비스를 구축하고 정식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서비스 도입은 천만 관광객 시대를 맞은 단양군이 관광 행정 전반에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방문객 중심의 정보 제공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특히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관광 문의를 자동화해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관광객 응대 품질을 균일하게 유지하는 데 목적이 있다
새롭게 선보인 단양관광공사 챗봇은 기존의 정형화된 문답 방식에서 벗어나 생성형 AI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됐다. 챗봇은 공사가 보유한 관광 데이터와 시설 운영 지침, 관련 규정과 조례 문서를 학습해 복합적인 질문에도 맥락을 이해한 답변을 제공한다. 단순 정보 전달을 넘어 상황에 맞는 설명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기존 시나리오형 챗봇과 차별화된다.
접근성도 크게 개선됐다. 해당 챗봇은 단양관광공사 공식 웹사이트와 카카오톡 채널에 연동돼 별도의 애플리케이션 설치 없이 누구나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관광객은 스마트폰이나 PC를 통해 언제든지 필요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관광객들은 만천하스카이워크, 소선암 자연휴양림, 온달관광지 등 주요 관광시설의 운영 시간과 이용 요금, 위치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캠핑장 예약 취소 시 환불 기준, 반려동물 동반 가능 여부, 기상 상황에 따른 운영 여부 등 그동안 문의가 잦았던 세부 정보도 즉각적인 안내가 가능하다. 예를 들어 우천 시 시설 이용 가능 여부나 예약 취소 수수료와 같은 질문에도 챗봇이 관련 규정과 공지사항을 분석해 답변을 제공한다.
기술적으로는 생성형 AI와 룰베이스 방식이 결합된 하이브리드 구조가 적용됐다. 관광지 설명이나 이용 방법과 같이 유연한 안내가 필요한 영역에서는 생성형 AI가 자연스러운 응대를 담당하고, 요금이나 법적 기준처럼 정확성이 요구되는 정보는 사전에 구축된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제공한다. 이를 통해 공공 서비스에서 우려되는 AI 오정보 문제를 최소화했다.
또한 클라우드튜링 솔루션의 노코드 관리 시스템을 활용해 담당자가 전문적인 개발 지식 없이도 공지사항이나 변경된 운영 규정을 즉시 반영할 수 있다. 이는 서비스 운영의 지속성과 정보 최신성을 확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단양관광공사는 이번 챗봇 도입으로 시간대와 관계없이 관광객 문의에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했다. 특히 주말과 야간 문의 대응 공백을 해소해 관광 만족도를 높이고, 단양 관광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을 확산시키겠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챗봇을 통해 축적되는 이용자 질문 데이터를 분석해 계절별 관광 수요와 관심사를 파악하고, 이를 향후 관광 콘텐츠 개발과 정책 수립의 기초 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단양관광공사 관계자는 여행 준비 단계부터 일정 종료까지 관광객이 불편 없이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디지털 안내 체계를 구축했다며, 앞으로도 AI 기술을 적극 도입해 단양군이 스마트 관광의 모범 사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단양관광공사의 생성형 AI 챗봇 도입으로 관광 정보 접근성이 향상되고, 24시간 안정적인 안내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졌다. 운영 효율성 증대와 관광객 만족도 제고 효과가 기대된다.
이번 AI 챗봇 구축은 단양 관광 행정의 디지털 전환을 상징하는 사례다. 정확성과 편의성을 동시에 확보한 스마트 관광 서비스는 향후 단양군 관광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인프라로 기능할 전망이다.
꿈많은청년들 소개
꿈많은청년들은 2015년 5월 법인 회사를 설립해 인공지능(AI) 챗봇 빌더 서비스를 제공하다가 업그레이드된 생성형 AI 기반의 챗봇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꿈많은청년들의 ‘클라우드튜링 GenAI’ 솔루션은 문서 업로드만으로 간단하게 AI가 알아서 챗봇을 만들어준다. API 연동의 경우에도 관련 문서를 업로드하면 연동이 가능하다. (사진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