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류 소비가 세분화되면서, 하나의 제품군으로는 다양한 식사 상황을 모두 충족하기 어려워졌다. 은성푸드는 이러한 변화를 반영해 ‘참편한’ 라인과 ‘더편한’ 라인을 구분 구성하며, 소비자가 목적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두 라인은 공통된 제면 기술을 바탕으로 하되, 지향점과 역할에서 차이를 보인다.
‘참편한’ 라인은 익숙한 국수 메뉴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춘 구성이다. 김치국수, 비빔국수, 소바 등 대중적인 메뉴를 중심으로, 숙성 제면과 무유분 건면 공정을 적용해 식감과 조리 안정성을 강화했다. 국물의 맑기와 면의 탄력을 중시해, 국수 본연의 맛을 선명하게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참편한’ 라인은 국물과의 조화를 중요하게 본다. 조리 후에도 국물이 탁해지지 않고, 면이 쉽게 퍼지지 않아 마지막까지 깔끔한 한 그릇을 완성할 수 있다. 일상 식사, 외식 대체, 계절 메뉴 등 활용 범위가 넓은 점이 강점이다.
반면 ‘더편한’ 라인은 부담을 줄인 식사를 지향한다. 밀가루를 사용하지 않은 쌀국수를 중심으로 구성돼, 가볍고 편안한 식사를 원하는 소비자에게 적합하다. 쌀을 주원료로 한 쌀면에 숙성 공정을 적용해, 쌀국수 특유의 끊어짐과 조리 불안정성을 보완한 것이 특징이다.
‘더편한’ 라인은 식단 관리나 취향 소비를 중시하는 흐름에 맞춰, 간편하면서도 부담 없는 한 끼를 제공하는 역할을 맡는다. 국물 역시 자극을 줄이고 담백한 방향으로 구성해, 시간대와 상황에 구애받지 않고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두 라인의 공통점은 은성푸드의 제면 철학이다. 숙성, 무유분, 조리 안정성이라는 기준을 동일하게 적용해, 어떤 라인을 선택하더라도 기본 식감과 완성도에 대한 신뢰를 유지한다는 점이다.
은성푸드가 자랑하는 강점은 이러한 이중 라인업을 통해 선택의 폭은 넓히면서도, 품질 기준은 흔들리지 않게 관리하고 있다는 데 있다.
‘참편한’이 국수의 정석을 완성하는 라인이라면, ‘더편한’은 식사의 부담을 덜어주는 선택지다. 은성푸드는 두 가지 방향성을 통해, 소비자의 다양한 식사 목적을 하나의 브랜드 안에서 충족시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