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관리사협회 경기도회가 주관한 ‘2025년 하반기 정회원 직무교육’이 지난 11월 27일부터 12월 17일까지 약 3주간의 일정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교육은 경기도 내 9개 권역을 순회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공동주택 관리 현장을 책임지는 관리소장 약 1,000여 명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직무교육은 남양주, 하남, 용인, 고양, 수원, 의정부, 안양, 평택, 부천 등 경기도 전역을 아우르는 권역별 순회 교육으로 운영됐다. 지역별 접근성을 고려한 일정 구성으로 회원들의 이동 부담을 줄이고 참여 기회를 확대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번 교육은 한국산업인력공단의 ‘기업가치플러스’ 지원사업과 연계해 진행됐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경기도회는 국가 지원 제도를 적극 활용해 교육 운영의 안정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회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교육 환경을 설계했다. 이를 통해 교육 콘텐츠의 완성도를 높이면서도 회원 복지를 강화하는 운영 모델을 구현했다는 평가다.
교육 과정은 현장 실무와 직결된 주제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화재 사고 예방을 위한 스프링클러 조기 작동 방안, 공동주택 관리 관련 법령의 주요 개정 사항, 그리고 디지털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AI 시대 앞서가는 관리소장 되기’ 강연이 포함됐다. 이 가운데 인공지능을 관리 업무와 일상에 접목하는 방법을 다룬 강의는 실무 활용도가 높다는 평가와 함께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다.
교육 운영 방식에서도 회원 중심 행정이 돋보였다. 기존 교육 거점 외에 하남, 남양주, 평택 지역을 추가로 교육 거점으로 지정해 경기 동북부와 남부 지역 회원들이 장거리 이동 없이 교육을 이수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이러한 운영 방식은 회원들의 시간·비용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교육 참여율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지영일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경기도회장은 “국가 지원사업을 연계함으로써 회원들에게 양질의 교육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외부 지원사업을 적극 발굴해 교육비 부담을 완화하고, AI 심화 과정 등 변화하는 환경에 대응하는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회는 이번 직무교육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도 회원들의 실무 전문성 제고와 권익 보호를 위한 다양한 교육·지원 사업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이번 정회원 직무교육은 권역별 순회 운영과 국가 지원사업 연계를 통해 교육 접근성과 실효성을 동시에 높였다. 관리소장의 실무 역량 강화와 디지털 전환 대응에 실질적인 기여를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경기도회의 이번 교육은 단순한 의무 교육을 넘어, 공동주택 관리 전문직의 역할과 역량을 재정립하는 계기로 평가된다. 향후 지속적인 교육 확대와 제도 연계를 통해 관리 전문성 강화 흐름은 더욱 공고해질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