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지역화폐 ‘부천페이’ 발행 실적을 바탕으로 한 정부종합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2억5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국비 지원 이전인 1월부터 4월까지의 발행 실적과, 2차 국비 지원이 이뤄진 9월부터 10월까지의 집행 실적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진행됐다. 부천시는 연초 국비 공백 기간에도 자체 예산을 활용해 지역화폐를 집중 발행하며 정책 공백을 최소화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상반기에는 시 예산을 투입해 지역화폐를 안정적으로 발행했고, 하반기에는 국비를 최대한 확보해 인센티브율을 10%까지 높이고 월 구매 한도를 100만 원으로 확대하는 등 적극적인 집행에 나섰다. 이러한 전략적 운영이 지역 내 소비 촉진과 소상공인 매출 회복에 기여한 점이 이번 선정으로 이어졌다.
이번에 확보한 재원은 2025년 국가지방협력 특별교부세로, 부천시는 이를 지역경제 회복과 민생 안정에 활용할 계획이다. 시는 지역 내 소비 활성화는 물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경영 안정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미숙 부천시 지역경제과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부천페이를 중심으로 민생경제 회복에 힘써온 노력이 좋은 평가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소상공인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