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성평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기관’ 재인증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재인증으로 부천시는 2014년 첫 인증 이후 다섯 번째로 가족친화기관에 이름을 올렸으며, 인증 자격은 2028년 11월까지 유지된다.
가족친화 인증제도는 일과 생활의 균형이 가능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가족친화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성평등가족부가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부천시는 다양한 제도를 안정적으로 운영하며 지속적인 성과를 인정받았다.
부천시는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정시퇴근을 권장하는 ‘가정의 날’을 운영하고, 업무 특성에 맞춘 유연근무제를 활성화해 왔다. 또한 남녀 육아휴직과 배우자 출산휴가 사용을 장려하고, 직장어린이집 운영과 모성보호시간 보장, 자녀돌봄휴가 시행 등 가족친화 제도를 폭넓게 도입해 직원들의 근무 환경을 개선해 왔다.
이와 함께 연가 사용 활성화, 힐링 스테이 등 휴양시설 이용 지원, 각종 교육 지원을 통해 직원들이 가정과 직장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하고 여가 시간을 자기계발과 휴식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 온 점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정애경 부천시 복지국장은 “직원들이 일과 가정을 균형 있게 병행할 수 있도록 근무환경 개선과 가족친화 제도의 내실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이러한 문화가 관내 기업과 기관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