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가 (사)경남건축문화제 조직위원회와 함께 도내 주요 건축물의 매력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건축사와 함께하는 경상남도 건축물 답사』 책자를 발간했다.

이번 책자는 경남건축문화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도민건축대학’을 통해 지난 25년간 축적된 답사 데이터를 정리한 결과물이다.
경남 전역의 주요 건축물과 공간 100여 곳을 엄선해 담았으며, 한국의 현대 건축과 전통 공간이 어우러진 경남의 미학을 체계적으로 소개하고 있다.
특히 한국 문화에 익숙하지 않은 외국인 유학생이나 다문화가족들도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연도별·일정별 답사 코스를 이동 동선에 따라 정리했다.
건축물의 배경과 특징, 공간적 의미가 상세히 수록되어 있어 교육 자료는 물론 실용적인 관광 안내서로서의 가치도 높다.
책자에는 이동 경로와 주요 장소가 체계적으로 정리되어 있어, 전문 지식이 없더라도 누구나 책자를 따라 경남의 우수한 건축 자산을 체험할 수 있다. 경남도는 이를 통해 건축 문화 확산은 물론, 지역 관광과 연계한 방문 수요 창출로 지역 경제 활성화까지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이 책자는 경상남도 누리집(홈페이지)과 경남관광 누리집에서 누구나 확인하고 이용할 수 있다.
정일현 (사)경남건축문화제 조직위원장은 “도민과 함께 만들어 온 성과를 정리한 결과물”이라며 지속적인 참여형 프로그램 운영을 약속했다. 또한 신종우 경남도 도시주택국장은 “이번 발간을 계기로 건축 문화가 도민의 일상과 더 가까워지길 기대하며, 관광과 연계된 콘텐츠 발굴을 지속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남도는 건축 AI·VR 체험전, 대학생 건축 답사 등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건축 문화 콘텐츠 확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