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이터 기반 건강 식문화를 만들어가는 푸드테크 스타트업 스테이정글이 올 한 해 괄목할 성장세를 기록하며 내년 본격적인 사업 확장에 나선다.
스테이정글은 올해 TIPS(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지원) 프로그램 선정과 강한소상공인 사업 참여 등 정부 지원사업에서 잇따라 성과를 거두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투자자들은 “단순 외식업이 아닌 IT와 데이터로 식품 산업을 혁신하는 확장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이라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이 같은 성과는 스테이정글이 운영하는 두부 전문 브랜드 ‘강남콩’의 성공적인 운영 실적에 기반한다. 현재 역삼역 인근 1호점을 운영 중인 강남콩은 2025년 한 해 동안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며 브랜드 충성도를 입증했다. 김은정 스테이정글 대표는 “직접 매장을 운영하며 고객 니즈와 자영업자의 운영 효율성을 체험하고 반영했다”며 “비건 트렌드와 한식 열풍을 활용해 국내외 시장에서 높은 성장 가능성을 확보했다”고 말했다.
강남콩은 IT 시스템 기반의 과학적 운영을 지향한다. 스테이정글은 자체 개발 중인 레시피 기반 SaaS를 통해 식자재 재고 최적화, 원가 관리, 수익 분석 등의 자동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식자재 로스율 감소와 운영 효율성 개선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고객 데이터 분석 시스템을 구축해 메뉴 개발에 활용할 계획이다. 현재 콩계탕, 콩전 등의 메뉴로 “건강하면서도 맛있는 두부 요리”라는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고 있으며, 역삼역 인근 직장인들을 중심으로 입소문을 타며 성장하고 있다.
김 대표는 “올 한 해 TIPS 선정과 각종 지원사업 참여를 통해 우리의 비즈니스 모델이 시장에서 충분히 검증받았다고 생각한다”며 “단순히 두부를 파는 식당이 아니라, IT와 데이터로 건강한 식문화를 만들어간다는 우리의 철학이 투자자와 정부로부터 인정받은 것 같아 뜻깊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강남콩 매장을 운영하며 현재 개발 중인 데이터 기반 시스템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꼈다”며 “향후 재고 관리부터 메뉴 개발까지 추측이 아닌 데이터로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는 체계를 갖추면 운영 효율이 극대화되고, 고객 경험 개선에 더 집중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내년 확장 계획에 대해서는 “2026년에는 선릉, 구로, 상수 등 서울 주요 상권에 강남콩 직영점을 단계적으로 오픈할 계획”이라며 “각 지역의 상권 특성과 고객층을 데이터로 분석해 최적화된 매장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김은정 대표는 “건강한 두부 요리를 더 많은 분들이 일상에서 쉽게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며 “내년 직영점 확대를 시작으로, 더 많은 지역에서 강남콩을 만날 수 있도록 단계적으로 확장해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스테이정글은 IT와 데이터 기술을 활용해 건강한 식문화를 만들어가는 푸드테크 스타트업으로, 두부 전문 브랜드 ‘강남콩’을 운영하며 데이터 기반 외식 운영 모델을 실증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