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가 지역사랑상품권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로부터 최고 수준의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시는 행정안전부가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우수 지방정부’ 평가에서 최상위 등급에 선정돼 특별교부세 4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31일 밝혔다.
행안부는 지역사랑상품권을 발행한 전국 192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행정안전부는 2025년 국비 지원 이전 기간(1~4월)과 2차 추가경정예산 반영 이후(9~10월)의 발행 실적을 종합 분석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
평가 결과에 따라 우수 지자체 79곳은 점수대별로 3개 그룹으로 나눠 인센티브를 차등 지급받았다.
이중 100점에서 90점을 받은 1그룹에는 4억 원이 배정됐다. 수원시는 경기도 31개 시군 중 유일하게 최고 그룹에 이름을 올려 최대 규모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
이 같은 성과는 공격적인 지역화폐 운영 전략이 주효해 시는 2025년 수원페이 인센티브 예산을 역대 최대 규모로 편성했다.
기존 30만 원이던 개인 충전 한도를 50만 원으로 상향했다. 기본 인센티브율도 10%로 확대했다.
설과 추석 명절이 포함된 1월과 10월에는 인센티브를 20%까지 높여 소비 진작 효과를 끌어올렸다.
시 관계자는 “올해 수원페이를 역대 최대 수준인 4천600억 원 규모로 발행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집중했다”며 “앞으로도 골목상권과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지속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