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빠르게 변하는 인공지능 시대, 사람들은 삶의 방향성과 감정에 대해 혼란과 두려움을 동시에 느낀다. 복잡함 속에서 책은 여전히 깊은 성찰과 위로를 전하는 힘을 지닌 존재로 남아 있다. 이러한 독서의 힘을 바탕으로, 책을 매개로 한 소통과 연결의 새로운 장을 연 독서 플랫폼 ‘포도책방’이 세 번째 시즌을 맞아 전국에서 300명 이상의 포도책방점주(Podo Bookstore Hosts)를 모집하며 주목받고 있다.
포도책방은 단순히 책을 읽고 소개하는 공간이 아니다. 점주들은 자신만의 취향으로 책을 큐레이션하고, 그 책을 중심으로 함께 모여 토론하고 의견을 나누는 커뮤니티의 중심이 된다. 더 나아가 북토크, 작가 초대 행사, 소규모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 활동을 직접 기획하고 참여할 수 있어 책을 사랑하는 누구나 자신의 공간을 문화 플랫폼으로 확장할 수 있다.

이번 시즌은 ‘바로 공유책방’이라는 이름 아래 전국 단위로 점주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책을 사랑하고 사람과의 진정한 소통을 즐기고 싶은 모두다. 참여 방법도 간단하다. 광주포도책방 온라인 신청서를 작성한 뒤, 간단한 인터뷰 과정을 거치면 최종 선정이 이루어진다. 선정이 되면 광주포도책방의 운영 교육과 큐레이션 도구, 점주 네트워크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포도책방이 특별한 이유는 단지 책을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기 때문이다. ‘취향저격 여행’ 프로그램을 통해 점주들이 서로의 취향을 공유하며 여행을 떠날 수 있고, 지역·장르별 모임을 통해서 책을 사랑하는 사람들과 오프라인에서 직접 만나 깊은 대화를 나누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또 작가와의 만남, 북토크 세션, 작은 공연 등 책을 매개로 한 문화적 경험이 연중 다채롭게 펼쳐진다.
모집 팀 중 한 점주는 “책을 중심으로 새로운 사람들과 연결되면서 제 삶이 더욱 풍부해졌다. 포도책방 덕분에 취향이 맞는 친구도 사귀고, 새롭고 다양한 문화 활동에도 참여하고 있다”고 전했다.

포도책방 기획전문가 조반장은 “우리는 책이 여전히 사람들을 변화시키는 힘을 가지고 있다고 믿는다. 이번 300명 모집은 기존의 독서 문화를 넘어,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새로운 공동체를 전국적으로 확장하는 중요한 기회”라며 “책을 단순히 읽는 것을 넘어, 자신의 삶과 세계를 넓히는 여정에 함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책을 사랑하고, 자신만의 감성과 시각으로 다른 이들과 책을 통해 소통하고 싶은 이라면 포도책방의 문은 활짝 열려 있다. 지금 바로 신청하고, 책과 사람 그리고 새로운 경험이 기다리는 포도책방의 여정에 함께 참여해 보자. 책 한 권이 누군가의 삶을 바꾸듯, 포도책방의 작은 참여가 또 다른 세계로 이어지는 출발점이 될 것이다.
포도책방의 전국 확장 흐름 속에서, 광주포도책방은 단순한 책방의 기능을 넘어 디지털과 로컬을 잇는 새로운 실험의 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미디어 콘텐츠 전문가이자 포도책방 점주가 입점하며, 지역 콘텐츠와 커뮤니티 미디어의 결합이라는 신선한 시도를 선보일 예정이다.

광주포도책방은 ‘디지털 디톡스 여행’과 ‘마을방송국’이라는 프로젝트를 통해 책과 미디어, 그리고 지역 커뮤니티를 연결하는 창의적 실험을 준비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온라인 중심의 과잉 연결 사회에서 벗어나, 책과 사람, 자연 속에서 진정한 쉼과 교감을 나누는 디지털 디톡스 여행 프로그램을 중심에 둔다. 동시에 마을의 소식과 이야기를 라이브 방송으로 기록하고 나누며, 마을 주민과 점주, 그리고 포도책방의 이용자들이 함께 만드는 온·오프라인 커뮤니티 미디어로 성장할 계획이다.
이러한 시도는 단순한 독서문화 활동을 넘어, 로컬 크리에이터로서의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마을방송국은 지역의 이야기를 주도적으로 기록하고 공유함으로써, 외부 콘텐츠가 아닌 지역 내 콘텐츠 생산자로서의 자립을 모색한다.
광주 포도책방의 마크강 점주는 “포도책방은 단순히 책을 소개하는 공간이 아니라, 삶과 콘텐츠를 나누는 플랫폼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책방을 중심으로 지역 커뮤니티와 함께 만들고 기록하는 새로운 미디어 실험을 통해 진정한 로컬 크리에이터로서의 가능성을 확장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그는 “우리는 디지털 과잉 시대에 살고 있다. 이번 디지털 디톡스 여행은 단순한 휴식이 아닌, 사람과 공간, 그리고 책을 통해 다시 ‘연결’을 회복하는 과정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광주 포도책방의 이러한 시도는 포도책방 전체가 지향하는 ‘책을 통한 연결’이라는 철학을 디지털과 로컬 콘텐츠라는 도구로 확장하는 실험이라 할 수 있다. 점주 개인의 전문성이 결합된 로컬 실험이 포도책방 네트워크 전체에 어떤 영감을 줄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포도책방이 전국적으로 확장되는 가운데, 광주 포도책방의 이 같은 도전은 ‘책방 그 이상의 책방’, 로컬 커뮤니티를 이끄는 콘텐츠 플랫폼으로서의 미래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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