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사진관 브랜드 모멘터링은 단순한 사진 촬영 공간을 넘어, 재방문 고객을 만드는 구조에 집중한 브랜드다. 모멘터링의 핵심은 1년 내내 이어지는 시즌별 이벤트 키링 제작이다. 단발성 이벤트가 아닌, 매월 새로운 키링을 선보이며 고객이 다시 매장을 찾을 이유를 만들어낸다.
실제 사례도 있다. 지난 크리스마스 시즌, 모멘터링의 한 5평 규모 매장은 크리스마스 한정 이벤트 키링을 운영하며 월 매출 100만 원 이상을 기록했다. 특별한 추가 마케팅이나 인력 투입 없이, 오직 시즌 키링 이벤트 하나로 만들어낸 성과다. 사진 촬영 후 제공되는 랜덤 키링이 고객의 SNS 인증과 입소문으로 이어졌고, 이는 자연스러운 매출 상승으로 연결됐다.
모멘터링은 여기에 그치지 않는다. 크리스마스 이벤트 종료 후 곧바로 신년 한정 키링 이벤트를 준비하며 시즌 간 공백을 최소화했다. 고객 입장에서는 “이번엔 어떤 키링이 나올까”라는 기대감이 생기고, 이는 재방문으로 이어지는 구조가 된다. 단순히 사진을 찍는 공간이 아니라, 계속 바뀌는 경험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인식되기 시작한 것이다.
또 하나 주목할 점은 객단가 상승 전략이다. 모멘터링은 운영 과정에서 “원하는 키링을 따로 구매하고 싶다”는 고객들의 반복적인 요청에 주목했다. 이에 따라 사진 촬영 외에도 카드 결제 기반의 키링 가챠 판매를 도입할 예정이다. 이는 강제적인 추가 판매가 아닌, 고객의 자발적인 선택을 기반으로 한 구조로, 매출 증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매월 새로운 키링이 출시되는 구조는 단골 고객의 재방문을 자연스럽게 유도한다. 한 번 방문으로 끝나는 사진관이 아닌, ‘다음 달에도 가야 할 이유가 있는 무인매장’을 지향하는 것이다. 모멘터링 관계자는 “사진은 콘텐츠이고, 키링은 경험이자 수익 구조”라며 “앞으로도 시즌별·테마별 키링을 통해 지속 가능한 매출 구조를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무인사진관 시장이 포화 상태에 접어든 지금, 모멘터링의 이러한 시도는 차별화된 운영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무인사진관 모멘터링 , 시즌별 키링 이벤트로 재방문 구조 완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