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김해시가 외국인 주민의 시정 참여를 확대하고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돕기 위해 ‘제2기 김해시 외국인주민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김해시는 지난해 운영된 1기 서포터즈가 총 977건의 시정 홍보 활동을 펼치며 정보 사각지대 해소와 내·외국인 간 가교 역할에 큰 성과를 거둠에 따라, 올해는 운영 인원을 13명으로 확대해 소통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라고 13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김해시에 거주하며 한국어와 자국어 소통이 원활하고 SNS 활동을 즐기는 외국인 주민(귀화자 포함)이다.
최종 선발된 4명의 신규 단원은 연임이 확정된 9명의 기존 단원과 함께 오는 2월부터 1년간 활동하게 된다.
이들은 자국어로 시정 소식을 전달하고 다양한 정책 제안 활동에 참여한다.
특히 올해는 서포터즈의 효과적인 정보 전달을 돕기 위해 ‘홍보 활동 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이 새롭게 도입되며, 활동에 따른 소정의 수당도 지급될 예정이다.
접수 기간은 오는 19일까지이며, 올해부터는 이메일 접수뿐만 아니라 김해시 인구정책 플랫폼 ‘김해아이가(家)’를 통한 온라인 접수도 가능해져 신청 편의성이 한층 높아졌다.
김해시 관계자는 “지난해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외국인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의지와 책임감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올해 역시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주민들이 시정의 주체로 참여해 함께 사는 김해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