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면종후언(面從後言)은 ‘서경(書經)’ 익직(益稷)편에 나오는 말로, ‘눈앞에서는 복종하고 등 뒤에서는 배반한다’는 뜻입니다.
즉, 겉으로는 복종하는 척하지만 내심으로는 딴마음을 먹거나 배반하는 것을 말합니다.
앞에서는 복종하는 척하면서 뒤에서는 비방하는 것은 결국 자기 자신의 인격을 갉아먹는 행위이며, 겉으로만 웃으며 비위를 맞추는 관계는 마치 모래 위에 쌓은 성과 같습니다.
비겁한 뒷말은 언젠가 반드시 자신에게 돌아옵니다. 당장의 편안함을 위해 가식적인 가면을 쓰기보다, 투명한 성실함으로 신뢰의 뿌리를 깊이 내려야 합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언행에 책임감을 가져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