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장관 최교진, Ministry of Education, 이하 교육부)는 2026년 1월 15일(목), 인도 델리에서 ‘인도한국교육원’을 공식 개원하고 한국어 보급과 유학생 유치 확대를 위한 거점 기관으로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개원은 세계 인구 1위 국가이자 대한민국과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맺고 있는 인도와의 교육 협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조치다. 인도는 한국전쟁 당시 의료지원 및 평화 중재에 기여한 역사적 우방국으로, 2015년부터 교육·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이 확대되고 있다.
▴ 교육부는 ‘Study Korea 300K Project’에 따라 글로벌 유학생 30만 명 유치를 목표로, 유학생 유치가 전략적으로 중요한 국가에 한국교육원을 중심으로 공적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이번 인도한국교육원에도 ‘유학생 유치센터’가 함께 설치돼, 인도 내 한국 유학 수요 창출 및 정착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 현재 인도에는 약 12,000명의 재외동포가 거주 중이며, 문화·산업·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최근 K-콘텐츠와 한류 열풍으로 한국어와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면서, 인도한국교육원은 한국어 보급의 핵심 거점 역할도 병행하게 된다.
▴ 개원식은 1월 15일 오전 10시(현지시간) 델리에서 개최되었으며, 이성호 주인도대한민국대사, 설세훈 교육부 기획조정실장, 인도 교육부 산제이 쿠마르 차관, 라비케시 네루대학교 부총장 등 양국 관계자 및 재인도 동포 8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한국교육원은 현재 일본을 포함한 전 세계 22개국에 47개소가 운영 중이며, 앞으로도 글로벌 교육협력 확대와 함께 설치 국가가 더욱 늘어날 예정이다.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인도한국교육원이 한-인도 간 교육 협력의 전진기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우리나라의 위상에 걸맞은 글로벌 교육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