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버드나무 예술창고
손은화(Son Eun Hwa) 개인전“사유적 공간(숲)”
손은화 작가 개인전이 양구 버드나무 예술창고(강원도 양구군 양구읍 중심로110-2) 제1 전시실에서 2026년1월28일부터 2월15일까지 진행된다.
버드나무 예술창고는 양구지역 예술인들을 위해 양구군에서는 45억5000만 원을 들여 옛 곡물 보관 창고를 증·개축해 조성한 문화·예술 공간이다. 손은화 작가는 2026년 들어 첫 예술 창고 전시 작가 이기도 하다.
작품이 완성되기까지는 작가의 끊임없는 연습, 창의적 영감, 그리고 작품에 담고자 하는 깊은 내면의 감정과 의도가 모두 어우러진 노고의 결과이다.미술 작품을 완성하기 위해서는 반복적인 연습과 긴 시간의 노력이 필요하다. 단순한 표현을 넘어, 작가의 개성과 실력이 드러나도록 꾸준히 기술을 연마한다. 창의적 영감과 감정 표현을 위해 실수나 예상치 못한 결과가 오히려 작품에 생명력을 불어넣기도 하며, 작가의 감정과 생각이 자연스럽게 그림에 녹아들어야 비로소 예술작품이 된다.
이처럼 그림 작품이 탄생하기까지는 단순한 기술 습득을 넘어, 작가의 삶과 감정, 그리고 창작에 대한 열정이 모두 녹아들어 있다. 손은화 작가역시 작품에 모든 혼을 불어 넣어 작품을 탄생시켰다.

손은화 작가는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원 회화과 석사 졸업했고 국내외 단체전 및 아트페어 200여회와 개인전 9회등 약력을 가졌다.
2026년 제6회 하이라이트 seeing전 성남아트센터808
2025 9월의 향기전. 춘천미술관/ 2025 예형회 展, 인사아트프라자 갤러리
2025 올해의 작가 展, 성남아트센터 갤러리808/2025 청년수상작가 특별전, 안젤리 미술관
2025 스토리가 있는 그림전, 양구인문학박물관/2024 올해의 작가 展, 한전아트센터 갤러리
2024 개인전, 갤러리 이즈 (외 5회)/2023 스며들다 展, 갤러리등 다수
수상경력: 2022 안젤리 미술관 청년작가 발굴 보고전 최우수상 외 다수
현)미술단체 예영회, 한국수채화작가협회, ER동시대미술가협회 회원
올리브그린아트회원,강령아트회원,홍미연협회등에 소속 되어 활동 하고 있다.

작가는 깊은 사유와 내면의 성찰을 유도하는 숲의 모습을 빛, 디자인, 일상 사물 등에서 여러 색이 어우러져 다채로운 감정과 분위기를 자아내는 현상으로 작품에 색을 넣었다
색채 조합은 컬러 휠, 명도·채도 조절 등 다양한 방식으로 이루어지며, 각 색은 기쁨·슬픔·안정 등 특정 감정과 연결되기도 한다고 작가는 전한다. 숲은 생명의 원천이자 모든 존재가 공존하는 공간이다. 작은 숨소리, 바삭거림 ,생명이 공존하는 공간이기도 하며, 작품 속에서 식물들은 끝없이 연결되고 확장되며 숲의 리듬을 형성하고, 추상적인 형태와 색상의 조화를 통해 자연의 신비로움을 회화적으로 드러낸다고 말한다. 숲의 생명체들이 만들어내는 감각적 조화를 오셔서 관람하시며 작품을 통해 자신의 심상을 비춰 깊은 사색에 세계에 머물기 바란다고 작가는 전했다.

작가는 숲은 생명의 원천이자 모든 존재가 공존하는 공간이다. 이 작업은 이름조차 알수 없는 작은 식물들을 추상적으로 표현하며, 그들의 섬세한 에너지와 움직임을 담아냈다. 파스텔톤 색채를 사용해 숲의 부드럽고 감성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기도 했고, 강렬한 빛의 스펙타럼의 색으로 나무의 숨결을 점, 선, 패턴으로 작은 식물들의 생명력을 표현하였다, 이들은 단순한 생명이 아니라 숲의 숨결과 시간을 상징하는 존재다. 관람자는 이 작품을 통해 숲과 작은 생명체들이 만들어내는 감각적 조화를 느낄 수 있을 것이고 자신만의 사유적 공간을 숲을 통해 휴식의 공간으로 관람자의 가슴에 간직하리라 믿는다고 전한다.

작가노트 한줄~
“나는 자작나무 숲을 걸으며 비로소
내가 세계를 바라보는 방식이 일정하지 않다는 것을 깨닫는다.
숲은 변하지 않는 듯 보이지만,
그곳을 지나가는 나의 감정은 늘 다른 얼굴을 지닌다.
풍경을 바라본다는 것은 사실,
내가 그 풍경에 어떻게 반응하는가를 바라보는 일이다.
바람이 흔드는 잎의 떨림, 흙냄새의 깊이,
하늘이 띄우는 미묘한 온도는
내 안의 감정과 맞닿으며 새로운 의미를 만든다.
나는 그 의미의 순간을 색채로 옮기려 한다.
색은 내가 헤아릴 수 없는 감정의 근원을 대신 말해주고,
흘러내린 흔적은 마음이 움직인 방향을 남긴다.
나의 작업에서 자작나무는 단순한 나무가 아니라,
내면의 변화가 드러나는 하나의 경계이자 기호이다.
숲은 나를 둘러싸고 있으면서도,
동시에 나의 내면을 비추는 거울이다.
나는 그 거울을 통과하며
감정과 풍경이 서로 스며드는 순간을 기록한다.
결국, 내가 그리는 숲은 풍경의 재현이 아니라
내가 매일 조금씩 달라지는 나 자신을
확인하는 과정이다.
나는 숲을 통해 나를 읽고,
나를 통해 다시 숲을 읽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