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침체 속 ‘역주행 성장’… 가맹점 50호점 돌파, 서울 잠실 직영점 출점
장기화된 경기 침체로 외식 프랜차이즈 시장 전반이 위축되고 있는 가운데, 소갈비 전문 외식 브랜드 무등소갈비가 가맹점 50호점을 돌파하며 서울 잠실에 직영점을 오픈,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전문가들은 무등소갈비의 성장 사례를 두고 “불황기에 더욱 강해지는 경기 방어형 외식 브랜드의 대표적 성공 모델”로 평가하고 있다.
무등소갈비는 광주광역시에 본사를 둔 외식 전문 기업 ㈜킴스브라더스가 2024년 새롭게 론칭한 소갈비 전문 브랜드다. 프리미엄 고기 브랜드로 전국적인 인지도를 확보한 ‘김형제 고기의 철학’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소비 침체 국면에 대응하기 위해 대중적인 가격대와 효율적인 운영 구조를 갖춘 브랜드로 기획됐다.

프리미엄에서 대중성으로… 시장 흐름을 읽은 전략적 전환
기존 ‘김형제 고기의 철학’이 중·고가 포지션을 기반으로 프리미엄 외식 시장을 공략했다면, 무등소갈비는 철저히 소비자 접근성과 점주 수익성에 초점을 맞췄다.
비교적 낮은 창업 비용, 단순화된 메뉴 구성, 숙련도 의존도를 낮춘 조리 시스템, 높은 테이블 회전율은 무등소갈비의 핵심 경쟁력으로 꼽힌다.
이 같은 구조는 최근 외식업계에서 빠르게 늘고 있는 업종 전환 및 안정형 창업 수요와 맞물리며 가맹점 확산으로 이어졌다. 업계 관계자는 “경기 침체 국면에서는 설명이 복잡한 콘셉트보다 가격 저항이 낮고 직관적인 브랜드가 선택받는다”며 “무등소갈비는 시장 흐름을 정확히 읽은 사례”라고 분석했다.

50호점과 동시에 ‘서울 잠실 직영점’… 상징성 있는 선택
무등소갈비는 가맹점 50호점 돌파 시점에 맞춰 서울 잠실에 직영점을 오픈하며 수도권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잠실은 유동 인구가 풍부하고 상권 경쟁이 치열한 지역으로, 브랜드 인지도와 운영 안정성을 동시에 검증할 수 있는 핵심 입지로 평가받는다.
본사 관계자는 “잠실 직영점은 단순한 매장 확대를 넘어, 수도권 시장에서 무등소갈비의 표준 운영 모델을 제시하기 위한 전략적 거점”이라며 “메뉴 품질, 서비스 동선, 가맹점 운영 효율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 방어형 외식 브랜드’로서의 가능성
외식업 전문가들은 무등소갈비의 빠른 성장 배경에 대해 “브랜드의 화려함보다 시기 적합성과 구조적 안정성이 주효했다”고 입을 모은다. 소비 심리가 위축된 상황에서도 비교적 부담이 적은 가격대와 안정적인 운영 구조를 갖춘 브랜드가 선택받고 있다는 것이다.
무등소갈비가 향후 잠실 직영점을 기점으로 수도권 및 전국 확장을 지속할 수 있을지, 그리고 불황 국면에서도 현재의 성장세를 유지할 수 있을지는 업계의 주요 관전 포인트로 남아 있다.
다만 2024년 론칭 이후 짧은 기간 내 50호점을 돌파한 이번 행보는, 외식 프랜차이즈 시장에서 불황 속 성장 전략의 하나의 기준 사례로 기록될 가능성이 크다는 평가다.

■ 무등소갈비 가맹문의 : 080-333-9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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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IT미디어그룹, 한국IT산업뉴스 김주관 최고전문고문위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