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지난 21일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서 열린 ‘2025년 경기도 AI 챌린지 프로그램 성과공유회’에 참가해 인공지능(AI) 기반 복지전달체계 혁신 사례인 ‘온마음 AI복지콜’ 사업 성과를 발표하고 현장 시연을 진행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공동 주최·주관했으며, 경기도 AI국장을 비롯해 도내 시군 관계자, 참여기관 및 기업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공공 분야 AI 실증 성과와 확산 가능성을 공유했다.
부천시는 이날 2025년 AI 챌린지 프로그램 공모에 선정돼 추진 중인 ‘복지전달체계 혁신을 위한 온마음 AI복지콜’ 사업의 운영 성과를 중심으로 발표했다.
온마음 AI복지콜은 AI 콜봇을 활용해 복지 정보를 선제적으로 안내하고, 대상자의 응답 데이터를 분석해 실제 상담과 신청, 서비스 연계로 이어지도록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비대면 단축형 AI 인지건강검사를 연계해 고령층의 인지장애를 조기에 선별하고, 인지 저하가 의심되는 대상자는 전문기관으로 연계하는 예방 중심의 복지모델도 병행 운영하고 있다.
부천시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대량·적시 복지정보 전달, 응답 기반 맞춤형 서비스 연계, AI 콜 기반 비대면 인지건강 단축검사 운영 성과 등을 중점적으로 소개하며 공공 분야에서의 AI 기술 활용 가능성에 대한 관심을 모았다. 행사장 로비에 마련된 AI 챌린지 성과 체험부스에서는 온마음 AI복지콜 현장 시연도 함께 진행돼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정미연 부천시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성과공유회는 부천시의 AI 기반 복지행정 모델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온마음 AI복지콜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선제적 복지행정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천시는 이번 성과공유회를 계기로 AI 기반 복지행정 모델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경기도 및 타 지자체와의 협력을 통해 사람 중심의 디지털 복지행정을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