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산시가 시 승격 30주년을 맞아 시민들과 함께 푸른 미래를 심었다.
양산시는 지난 26일 물금읍 황산공원 일원에서 ‘시 승격 30주년’ 및 ‘제81회 식목일’을 기념하는 나무 심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식목일의 소중한 의미를 되새기고, 기후 위기 시대에 대응하는 지속 가능한 녹색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양산시민을 비롯해 유관기관 및 관련 단체 관계자 등 9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참가자들은 황산공원 내 주요 부지에 이팝나무 등 5종, 총 1,500주의 나무를 정성껏 식재하며 도심 속 녹지 확충과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섰다.
특히 올해는 양산시 승격 30주년과 ‘양산 방문의 해’가 겹치는 뜻깊은 해인 만큼, 이를 기념하는 ‘미니 정원 만들기’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되어 행사의 상징성을 더했다.
또한 부대행사로 마련된 ‘내 나무 갖기(친환경 화분 1,500개 나눔)’와 ‘삼색 소원지 달기’ 체험은 가족 단위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식목일의 가치를 보다 친근하게 전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양산시는 이번 행사를 기점으로 지난 30년간의 성장을 발판 삼아,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녹색도시 로드맵’ 비전을 더욱 공고히 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과 함께 심은 나무들이 자라나듯 양산시도 더욱 푸르고 살기 좋은 도시, 누구나 찾고 싶은 매력적인 도시로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