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가 주최하고 시립중랑청소년센터가 주관한 ‘서울시 청소년 동행캠프’가 지난 1월 12일부터 23일까지 열흘간의 일정을 마치고 마무리됐다. 이번 캠프는 겨울방학 기간 청소년들의 체험 활동과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한국외국어대학교와 연계한 원어민 영어캠프를 비롯해 특수분장사, 목공예기능사, 융합메이커 공예사, 요리사, 업사이클링 공예사, 크리에이터, 쇼콜라띠에 등 다양한 직업체험으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신체활동, 겨울스포츠, 방송국 견학 등 다채로운 현장 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이 적성과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서울시 청소년 동행캠프는 2022년 여름 시범 운영을 시작으로 이번 겨울방학까지 총 8회차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만족도 조사에서는 청소년과 학부모 모두 100% 긍정 응답을 보였으며, ‘매우 만족’ 응답 비율도 청소년 80%, 학부모 85%로 나타났다. 특히 사전·사후 조사 결과를 통해 영어 사용에 대한 부담 완화와 자신감 향상에 긍정적인 효과가 확인됐다.
서울시는 향후에도 방학 기간 지역사회 돌봄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동행캠프를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김성곤 시립중랑청소년센터 관장은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오프라인 소통과 협력의 가치를 경험하며 긍정적인 성장을 이루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청소년센터를 중심으로 디지털과 체험 활동이 조화를 이루는 참여형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립중랑청소년센터는 서울시가 설립하고 한국청소년연맹이 위탁 운영하는 청소년 시설로, 목공 특성화 사업 ‘뚝딱이 창의공작소’를 비롯한 자치 동아리 활동, 청소년 축제, 마을 연계 사업, 대안학교 운영 등 다양한 청소년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관련 프로그램 정보는 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