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향교전교협의회(회장 김명희)에서는 병오년을 맞아 2월 11일(수) 상주유림회관에서 35명의 경북 지역 향교 전교가 참석한 가운데 신년교례회 및 총회를 개최하였다.
곽희상 사무국장의 진행으로 상읍례, 국민의례, 문묘향배에 이어 이동훈 고령향교 전교의 윤리헌장 낭독이 있었다. 김명희 전교협의회장의 인사말씀에 이어 최종수 성균관장님과 정상영 (재)경북향교재단이사장의 격려사가 이어졌다.
먼저, 안건 심의에 앞서 지례향교 박정주 감사가 2025년도 주요업무 및 예산집행에 대한 감사결과를 보고한 후 제1호 안건인 2025년도 주요업무 추진현황과 예산결산 승인, 제2호 2026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및 예산(안) 승인, 제3호 기타토의가 있었다.
총회를 마치고 성균관장 주재하에 성균관·향교·서원법 개정을 촉구하는 청원서 작성과 서명자에 대한 교육이 있었다.
주요 내용은 전통문화의 계승·발전에 이바지해 온 성균관은 국가교육기관으로, 향교·서원은 지방의 교육기관으로서 ‘지속 가능한 국가 경쟁력’의 강화에 확고한 자리매김하기 위해 국회에서 이른 시일 안에 성균관·향교·서원법을 개정해 줄 것을 1천만 유림의 이름으로 청원하는 것이다.
김명희 경북향교전교협의회장은 “병오년 새해를 맞아 모든 분께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기를 기원한다”라며, “지난해에도 각 전교들의 많은 협조 덕분으로 경북유림의 단합된 역량과 위상을 높일 수 있었으며, 앞으로 향교가 지켜 나가야 할 전통 윤리와 도덕을 계승하고 실천해야 한다”라고 강조하였다.
최종수 성균관장은 경북의 향교 전교들을 뵙게 되어 감사한 마음을 전하면서 내빈으로 참석해 주신 정상영 (재)경북향교재단이사장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상주향교는 천년의 역사를 간직한 대설위 향교로서 지역 유림들의 구심점으로서 전통문화의 계승발전, 미풍양속의 전승에 열심히 노력해 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