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아프리카재단(이사장 김영채)은 2025년 한 해 동안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지원사업’을 통해 아프리카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스타트업 15개사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 기업 가운데 기후테크 분야 7개사는 남아프리카공화국과 케냐를, 에이징테크 분야 8개사는 이집트를 주요 진출 국가로 설정했다. 이들 기업은 1년간 국내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과 현지 해외 프로그램을 거쳐 지난해 11월 성과공유회를 통해 사업을 마무리했다.
재단의 지원을 바탕으로 참여 기업들은 아프리카 현지에서 25건 이상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5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이와 함께 현지 서비스 론칭 확정, 상표 출원·등록, 실증사업 추진, 신규 고용 창출 등 다양한 성과를 거뒀으며, 이후에도 후속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한·아프리카재단은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2024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2025년에는 창업기업 대상 주관기관 만족도에서 만점을 기록했다.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지원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고 창업진흥원이 전담기관으로 참여하는 사업으로, 각 부처 산하기관 7곳이 주관기관으로 함께하고 있다.
재단의 지원사업은 아프리카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네트워크 활용이 특징이다. 지난 8년간 축적한 각국 정부기관, 액셀러레이터(AC), 벤처캐피털(VC) 네트워크를 통해 실질적인 비즈니스 매칭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기업이 단기간에 가시적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한 국내 대학 창업 강의와 스타트업 관련 자료 발간 등을 통해 아프리카 진출 가이드라인을 제공하고 있다.
국내 프로그램은 10주 과정으로 구성되며, IR 덱 보완,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비즈니스 모델 개선 등 기업 수요에 맞춘 맞춤형 멘토링에 집중한다. 재단의 외교 네트워크를 활용해 주한 아프리카 공관을 방문하고 현지화 전략에 대한 자문과 파트너 연결도 지원했다.
해외 프로그램은 4주간 진행되며, 비즈니스 매칭과 유통망 투어, 현지 법률·유통·법인 설립 관련 전문가 멘토링 등을 포함한다. 특히 재단과 현지 액셀러레이터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기업당 20건 이상 매칭을 지원했으며, 참여 기업들은 높은 매칭 만족도를 보였다.
재단은 지난 2년간의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2026년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지원사업을 준비 중이다. 글로벌 액셀러레이터와의 협업을 확대해 매칭을 강화하고, 현지에서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현장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아프리카재단은 아프리카 국가에 대한 장기적·종합적 연구 분석과 정치·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동반자 관계 증진을 목적으로 설립된 기관이다. ‘아프리카대륙과의 미래지향적 동반자 관계 증진’이라는 미션 아래 아프리카 비즈니스 교류 확대, 진출 성과 창출, 국민 인식 제고, 전문기관 위상 강화, ESG 기반 혁신 경영체계 구축 등을 추진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s://www.k-af.or.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