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입시 구조가 복잡해지고 평가 기준이 다층화되면서 개인이 혼자 이해하고 대응하기 어려운 영역이 늘고 있다. 학생부와 비교과 활동, 전형별 평가 포인트를 종합적으로 해석해야 하다 보니 전략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것이다. 이 과정에서 입시 컨설팅은 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 학생의 선택과 방향을 정리해 주는 역할을 맡는다. 자신의 상황에 맞는 판단과 준비를 돕는 컨설팅이 입시의 불확실성을 줄이는 현실적인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인천 연수구 ‘리본에듀케이션 입시컨설팅학원’ 송요한 대표원장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 보았다.
![]() ▲ [리본에듀케이션 입시컨설팅학원] 송요한 대표원장 |
Q. 대표님께서 운영하시는 브랜드를 한 단어로 표현한다면 무엇이며,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A. ‘동행’입니다.
입시는 짧은 상담 한두 번으로 해결되는 문제가 아니라 학생의 고등학교 생활 전반을 함께 고민하며 걸어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리본에듀케이션은 결과만을 제시하는 공간이 아니라 학생과 학부모가 불안한 순간에도 방향을 잃지 않도록 곁에서 함께 걷는 동행자 같은 곳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Q. 지금의 사업을 통해 지역이나 사회에 ‘작지만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 수 있다면, 어떤 모습이길 바라시나요?
A. 지역에 따라 입시 정보의 질이 달라지지 않는 사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입시는 정보와 해석의 싸움입니다. 하지만 현실에서는 지역은 물론, 가정의 환경과 배경에 따라서도 접근할 수 있는 정보의 수준이 크게 달라지고 있습니다. 이에 리본에듀케이션은 인천을 시작으로 학생이 살아온 환경과 상관없이 공정한 기준에서 자신의 가능성을 평가받을 수 있도록 돕고자 합니다.
현재 리본에듀케이션은 인천 중구, 서구, 부평구, 동구, 계양구를 비롯해 서울 동작구, 충남 계룡시까지 다문화가족센터와 협력하고 있습니다. 여성가족부 장관 승인 국책사업의 일환으로 학령기 다문화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와 입시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죠. 이를 통해 경제적 부담으로 입시 정보를 접하기 어려운 학생들도 최소한의 비용으로 자신의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아주 작은 변화일지라도 ‘배경이나 지역 때문에 기회가 제한되지 않는다.’는 인식과 ‘입시를 위해 반드시 서울로 가지 않아도 된다.’는 생각이 자리 잡는 것. 그것이 저희가 만들고 싶은 변화입니다.
![]() ▲ [리본에듀케이션 입시컨설팅학원] 입시 설명회 현장 |
Q. 대표님의 고객들이 이 사업장을 통해 어떤 ‘감정이나 기억’을 가지고 가기를 바라시나요?
A. 혼자가 아니었다는 기억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랍니다.
입시를 겪은 학생과 학부모에게 가장 오래 남는 감정은 성적보다 불안과 부담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럴 때 리본에듀케이션을 떠올리며 ‘그 시기에 내 이야기를 끝까지 들어주었다.’, ‘적어도 방향만큼은 분명했다.’는 기억이 남기를 바랍니다.
결과와 상관없이 그 과정 자체가 존중받았고 혼자 버텨야 하는 시간이 아니었다는 경험으로 남는다면 저희가 전하고자 하는 가치가 충분히 전달되었다고 생각합니다.
![]() ▲ [리본에듀케이션 입시컨설팅학원] 입시 설명회 현장 |
Q. 시간이 지나도 기억에 남을 ‘대표님만의 방식’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A. 입시에 대한 지도보다 먼저 ‘학생의 이야기를 듣는 공간’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대학이나 전형 점수보다 먼저 묻는 것은 학생의 선택과 고민입니다. 왜 이 과목을 선택했는지, 왜 이 활동을 해왔는지, 앞으로 어떤 진로를 생각하고 있는지, 그리고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부터 차분히 듣고자 합니다. 무엇이 어렵고 두려운지를 이해해야 입시 전략도 의미가 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리본에듀케이션은 빠른 해답을 제시하기보다 정확한 질문을 던지는 방식을 중요하게 여깁니다. 그 질문을 통해 학생 스스로 자신의 방향을 정리해 나가도록 돕는 것. 그것이 시간이 지나도 기억에 남을 저희만의 방식이라고 생각합니다.
Q. 독자들에게 전할 말
A. 입시는 특별한 학생만의 이야기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누구에게나 각자의 속도와 방향이 있고 그 과정을 제대로 이해해 주는 어른이 필요합니다.
리본에듀케이션은 성과를 앞세워 약속하기보다 학생 한 명 한 명이 지닌 가능성을 성실하게 해석하는 역할을 하고자 합니다. 도움이 필요한 곳이라면 언제든 현장에서 답을 찾겠습니다. 학생과 학부모의 고민이 있는 자리에서 끝까지 함께하는 것이 저희가 독자 여러분께 전하고 싶은 마음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