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시함께상담센터가 성매매 구조 개선을 위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 ‘성매매 Cut, 시민 Action’을 운영한다. 수도권 거주 만 19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25명을 선발하며, 교육과 캠페인 기획 활동을 포함한 실천형 과정으로 진행된다.
다시함께상담센터는 2026년 상반기 반성매매 시민 참여 프로그램 ‘성매매 Cut, 시민 Action’에 참여할 ‘액션 시민’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성매매와 성착취 문제를 구조적 관점에서 이해하고, 시민 주도의 실천 활동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센터 측은 “성매매 문제는 개인의 일탈이 아닌 사회 구조와 맞물린 사안”이라며 “시민이 직접 문제를 이해하고 행동에 나설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모집 대상은 수도권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시민으로, 성매매 및 성착취 문제에 관심이 있고 전 과정에 적극 참여할 의지가 있는지를 주요 선발 기준으로 삼으며, 모집 인원은 총 25명이다.
접수 기간은 2026년 2월 24일부터 3월 9일까지이며, 합격자는 3월 13일 발표된다. 최종 선발자는 3월 26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서울여성플라자에서 진행되는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해야 하는데, 이 자리에서는 센터 소개와 함께 ‘액션 시민’ 활동 방향, 세부 일정 안내, 참여자 소개 등이 이뤄진다.
본 활동은 3월 26일부터 7월 2일까지 격주 목요일마다 총 8회기에 걸쳐 진행된다. 모든 일정은 대면 방식으로 운영되며, 세부 일정은 합격자에게 개별 안내된다.
프로그램은 반성매매 기초 교육을 시작으로 온라인 성매매 구조에 대한 이해를 돕는 강의로 구성됐는데, 특히 『성매매, 상식의 블랙홀』의 저자인 신박진영 작가를 초청해 현장의 현실과 구조적 문제를 짚는 특강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캠페인 기획 전문 업체의 교육을 통해 시민이 직접 인식 개선 캠페인을 설계하고 운영하는 과정도 포함됐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 교육을 넘어 시민이 주체가 돼 사회적 변화를 모색하는 데 의미가 있다”고 언급했다.
참여자에게는 자원봉사 활동 시간이 제공되며, 전 과정을 이수하면 ‘액션 시민’ 수료증이 수여된다. 신청은 온라인 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문의는 다시함께상담센터 감시사업팀 ‘액션 시민’ 담당자를 통해 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