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페이 운영기관인 한국간편결제진흥원(이하 한결원)의 신임 이사장으로 권대수 전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정책관이 취임했다.
한결원은 3월 3일 권대수 이사장이 지난 3월 1일 제3대 이사장으로 공식 부임했다고 밝혔다. 권 이사장의 임기는 2029년 2월 28일까지다.
권 이사장은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정책관을 비롯해 대구테크노파크 원장,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부이사장 등을 역임하며 정책과 현장을 폭넓게 경험해 온 소상공인 정책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그는 2014년부터 약 3년 동안 중소기업청(현 중소벤처기업부) 중국협력관으로 근무하며 중국의 QR 기반 간편결제 시스템을 현지에서 직접 접했다. 이러한 경험은 이후 소상공인정책관 재직 시절 제로페이 도입과 확산 정책을 추진하는 데 중요한 기반이 됐다.
제로페이는 소상공인의 결제 수수료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정부와 서울시, 지방자치단체, 금융회사, 민간사업자가 협력해 구축한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다. 현재 약 200만 개 가맹점 가운데 97%가 소상공인 매장으로, 소상공인을 위한 대표적인 결제 인프라로 자리 잡고 있다.
한결원은 권 이사장이 그동안 축적해 온 소상공인 정책 경험과 현장 이해가 내수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가맹점의 경영 환경 개선과 새로운 활로 마련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권 이사장은 취임 소감을 통해 “간편결제 생태계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개방형 협력을 확대하겠다”며 “시스템의 고도화와 안정성 강화를 통해 소상공인 지원 기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간편결제진흥원은 제로페이 사업을 전담하기 위해 2019년 11월 설립된 재단법인이다. 제로페이는 소상공인의 가맹점 수수료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금융기관, 민간 기업이 협력해 도입한 모바일 기반 간편결제 서비스다.
관련 정보는 제로페이 공식 홈페이지(https://www.zeropay.or.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