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이 지역 인재 발굴과 원활한 교육 행정 지원을 위해 2026년도 지방공무원 신규 채용 규모를 확정 발표했다.
경남교육청은 지난 2일 '2026년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시행 계획'을 공고하고, 총 8개 직렬에서 179명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선발 인원인 164명보다 15명(약 9%) 늘어난 규모다.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하는 제1회 임용시험은 오는 6월 20일 실시된다. 주요 선발 직렬로는 교육행정직이 127명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며, 전산 6명, 사서 11명, 시설관리 15명, 운전 13명 등을 채용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채용에서는 공직사회의 다양성을 확보하기 위한 '사회적 배려 계층' 선발이 눈에 띈다. 교육청은 장애인 14명과 저소득층 3명을 구분 모집하며, 보훈청 추천을 통한 국가유공자 6명을 별도로 선발해 균형 있는 인사 실현에 나선다.
이어지는 제2회 임용시험은 10월 31일, 특성화고 및 마이스터고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경력경쟁시험을 진행해 공업(일반기계) 직렬에서 1명을 추가 선발한다.
원서 접수는 '온라인 교직원 채용 누리집'을 통해 진행된다. 제1회 시험은 4월 13일부터 17일까지, 제2회 시험은 8월 24일부터 28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경남교육청 관계자는 "교육 현장의 전문성을 높이고 지역 인재들에게 공직 진출의 기회를 넓히기 위해 채용 규모를 확대했다"며 "공정하고 투명한 시험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